반응형

전체 글 509

웨이트 트레이닝 67일 차

오늘은 밤에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고 새벽 3시, 5시 반에 잠깐 깨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루틴으로 가슴 운동부터 시작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나머지 세트는 30kg으로 수행했다. 2 - 4 세트는 12회씩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8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플라이를 수행했다. 오늘은 3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팔 쪽에 자극이 올 때가 있어서 자세를 잘 잡아야 될 것 같다. 다음에는 증량을 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 가슴 운동으로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수행하고 2 - 3 세트는 40kg으로 수행했다. 40kg은 제법 무거워서 9회, 8회를 겨우 수행하고, 4 -..

일상/운동 2023.05.09

웨이트 트레이닝 66일 차

오늘은 새벽에 한 번 깨고, 또 알람 시간 1시간 전에 깼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보통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는데 오늘은 알람을 듣고 깼다. 어젯밤에 만들어놓은 꿀물을 마시고 좀 누워있다가 스트레칭을 하고 정신을 차려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하체 하는 날로 레그 프레스를 가장 먼저 수행했다. 75kg 정도로 몸 상태를 체크해 보고 1 세트를 105kg으로 수행했다. 평소보다 가동 범위가 짧아진 것 같아서 조심히 수행했다. 2 세트부터는 120kg으로 수행했는데 4 세트까지도 그런대로 할만해서 5 세트도 120kg으로 실패지점인 9회까지 수행했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으로 오늘은 50kg으로 바로 시작했다. 4 세트까지는 12회씩 수행할 수 있었고 마지막 5 세트는 10회를 수행했다. 다음..

일상/운동 2023.05.08

스페인 - 발렌시아 - VERNETTA RESTAURANTE

시우다드 레알에서 마드리드를 거쳐 발렌시아에 도착했다. 환승 대기 시간이 제법 길어서 상당히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상당히 긴 축제 기간 중에 방문에서 길거리 곳곳에 네온사인이 달려 있었다. 특이하게 생긴 뭔가 으스스한 나무. 시간이 지나자 네온 사인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늦은 시간에 도착할 예정이라 숙소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봐뒀다가 찾아갔다. 오는 길에 많은 식당들을 지나왔는데 다른 곳에 비해 여기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이다. 발렌시아가 빠에야의 본고장이라고 들어서 주문 가능한가 여쭤봤는데 미리 이야기를 해야 가능하다고 했다. 여기는 특이하게 기본으로 감자 칩을 제공해주었다. 연어 회는 기본적으로 간장으로 간이 되어..

여행/해외여행 2023.05.07

스페인 - 마드리드 - 레티로 공원

발렌시아로 가는 와중에 기차 환승 대기 시간이 2시간가량이 남아서 아토차 역 근처에 있는 레티로 공원을 방문했다. 상당히 넓은 공원이다. 금요일 이른 저녁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꽃도 제법 피어났다. 키가 큰 나무들. 천국에서 떨어진 루시퍼를 묘사한 유명 조각상이 분수대 위에 있다. 아래에 장식된 돌은 이무기라고 한다. 적당한 내리막과 오르막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걸어다닐 수 있다. 나무들 뒤쪽으로 온실이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현대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포세이돈의 아들인 트리톤과 인어들을 표현한 분수라고 한다. 상당히 큰 호수로 배를 빌려 탈 수 있다. 멀리 보이는 알폰소 12세 동상 아래 많은 사람들이 앉아 쉬고 있다. 에일리언에 나오는 외계인이려나...? 장수를 상징하는..

여행/해외여행 2023.05.06

웨이트 트레이닝 65일 차

오늘 휴일이라고 어젯밤 조금 늦게까지 이것저것 보다가 잠들었다. 느지막이 일어나서 꿀물 한 잔 마시고 좀 쉬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헬스장에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운동하겠네 생각을 했다. 스트레칭을 하고 랫 풀 다운으로 하려고 가는데 바로 앞에 다른 분이 자리를 먼저 잡으셔서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하러 갔다. 1 세트는 35kg으로 나머지는 40kg으로 수행했다. 4 세트째에도 무난하게 할 만해서 5 세트도 40kg으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그 새에 또 랫 풀 다운에 자리가 차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하러 갔다. 지난번에 25kg으로 5개 세트를 해서 이번에는 증량을 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수행하고, 2 - 4 세트는 30kg으로 증량했다. 30kg으로 수행하니 제법 힘든 느낌이..

일상/운동 2023.05.05

웨이트 트레이닝 64일 차

지난 하체 운동 때 저혈당으로 고생을 해서 오늘은 꿀물을 마시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더 일찍 깨서 헬스장을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음... 별로였다. 머신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속 계셔서 평소와는 다른 루틴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처음은 레그 프레스로 시작했다. 75kg 정도로 몸을 풀고 1 세트를 105kg으로 시작했다. 2 - 4 세트는 120kg으로 12회씩 2번 하고 마지막은 11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105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허벅지 앞과 뒤쪽 둘 다 적당히 자극이 왔다. 루틴에 포함된 모든 머신에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비어있는 리버스 플라이를 하러 갔다. 첫 세트는 20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2 - 5 세트는 25kg으로 증량..

일상/운동 2023.05.04

스페인 - 바르셀로나 - 미라 마르 전망대, 카탈루냐 미술관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기차 시간이 적당히 남아 있어서 몬주익 언덕 주변을 구경하러 이동했다. 오전에는 비도 약간 오고 축축했는데 오후가 되니 날씨가 아주 맑아졌다. 좌측에 있는 건물은 중앙 우체국 건물이다. 1992년 미국의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제작한 '바르셀로나의 머리'는 19.5미터 높이의 추상적인 조각상이라고 한다. 아주 커다란 새우도 있었다. 이름 봐서는 세관 건물인 것 같다. 무슨 건물이든 고전틱한 느낌이 있는 듯. 보통은 버스를 타고 몬주익 언덕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잘 걷기도 하고 시간도 제법 남아서 설렁설렁 걸어갔다. 올라가는 중간에 작은 연못도 있었다. 전망대를 오르긴 했는데 바다와의 거리가 조금 있어서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흐음. 전망대에 알 수 없는 조각도 있었다. 전..

여행/해외여행 2023.05.03

웨이트 트레이닝 63일 차

어제 상당히 고생하는 바람에 오늘은 좀 걱정이 되었다. 적당한 시간보다 조금 더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적당히 늦게 일어났다. 오늘은 저혈당이 걱정되어서 꿀을 한 숟갈 먹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운동으로 랫 풀 다운으로 시작했다. 지난번에 했던 35kg으로 최대 12회 또는 실패 지점까지 수행했다. 아직 5 세트를 12회씩 채울 수는 없긴 한데 다음에는 2 - 4 세트를 증량해야 할 것 같다. 다음은 보통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할 차례인데 자리 잡고 계신 분이 아주 오래 할 것 같은 분위기라 가슴 운동으로 넘어왔다. 지난번에는 인클라인 체스트를 20kg, 25kg를 섞어가면서 운동을 했는데 오늘은 2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다음에는 중간에 30kg로 증량해서 운동을 수행해야겠다. 다..

일상/운동 2023.05.02

웨이트 트레이닝 62일 차

오늘 쉰다고 어젯밤에 안 봤던 예능을 몰아봤다. 오늘 새벽에 잠들어서 점심때쯤 운동을 하러 갔다. 늦게 자긴 했지만 그래도 제법 시간은 채워서 괜찮을 것 같았다. 오늘은 하체 하는 날로 레그 프레스로 시작했다. 지난번에 120kg도 할만해서 오늘은 120kg를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몸 푸는 느낌으로 10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세트부터는 120kg으로 증량해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12회 / 12회 / 8회를 수행했다. 상당히 힘들어서 마지막 세트는 105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허벅지 앞 쪽, 뒤 쪽부터 엉덩이 아래 대둔근까지 자극이 잘 왔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약간 가볍게 45kg으로 시작해서 2 - 4 세트는 50kg으로 수행하고, 마지막 5..

일상/운동 2023.05.01

스페인 - 바르셀로나 - 콜럼버스 기념비, Can Borbó

바르셀로나 밀랍인형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해변 쪽으로 향했다. 기념비 가장 위에는 콜럼버스가 바다를 가리키는 동상이 있고 아래쪽에는 상당히 많은 조각 및 동상들이 있었다. 콜럼버스 기념비를 지나서 벨 항 쪽으로 향했다. 갈매기들이 둥둥 떠다니고 상당히 큰 배도 있었다. 정박된 요트들. 식당들이 있는 쇼핑몰도 있었다. 사이버펑크 2077에 나오는 어떤 구역과 상당히 비슷해서 뭔가 익숙했다. 외벽이 거울로 만들어져 있어서 길을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비치고 있었다. 가로수가 아주 이상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다. 작은 놀이공원도 있었다. 카니발 축제 기간이라 다양한 코스튬을 입고 행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행진을 하다가 쉬어가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하셨다. 점심을 먹을 식당을 찾으면서 운 좋게 카니..

여행/해외여행 2023.04.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