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커피 카페 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미리 예매해 두었다가 오늘 다녀왔다. 얼른 다녀오려고 조금 이른 시간데 엑스코에 도착했다. 무인발권기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서 들어갔다. 보통 입구에는 머신 업체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디저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지나가는 길에 들어보니 경기가 좋지 않아서 머신 업황이 좋지 않아서 아예 관련 업체들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먼저 안쪽에 위치한 로스터리 게더링으로 향했다.H ~ K는 날짜마다 다른 로스터리들이 참가하는 것 같다. 이오커피.싱글 원두 2개만 시음해보았다.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게이샤 워시드가 비싼 만큼 맛이 있었다. 라우스터프.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리치피치, 그 특유의 맛이 좋았다.티백 커피도 있었는데 물에 넣고 3 ~ 5분 정도 두었다가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