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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식당 [경남 거제시 고현동, 거제고현시장]

거제 갈 일이 생겨서 점심을 먹으러 거제고현시장으로 갔다.  동선이 조금 꼬이긴 했는데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단은 고현시장으로 향했다. 주차를 하고, 시장 남쪽으로 진입해서 조금 직진하다가 우회전하면 충남식당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충남식당이 있다.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줄이 약간 있었다.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줄이 금방 줄었다. 메뉴는 내자국방, 순대국밥, 섞어국밥이 있다.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깍두기랑 고추, 양파, 마늘이 나왔다. 생각보다 양이 더 많았던 것 같다.아래에 밥이 약간 깔려있었고, 순대와 내장이 그득그득했다.구수하고 깔끔했던 것 같다.

여행/국내여행 2025.02.27

팰월드

팰월드가 한참 핫할 때는 지켜보다가 하던 게임을 마무리하고 한 번 시도해 보았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월드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월드명, 멀티 플레이 유무, 난이도를 정할 수 있다.낮, 밤의 시간, 자동 저장 간격, 경험치 획득 배율, 포획 확률 배율, 팰의 피해량, 기력 감소 배율 등등아주 다양하게 세세하게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다.빠르게 진행하기 위해서 경험치 획득 배율도 조금 올리고, 포획 확률 배율도 올려서 진행했다. 남녀 캐릭터를 골라서 커스터마이징 할 수는 있는데 간략히 설정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뭔가 기절한 상태에서 팰들이 보는 가운데 깨어났다. 어쩌다 보니 해변에 도착했다. 고대 단말기를 획득했다. 첫 지역인 바람이 부는 언덕으로 가보자. 기본 인벤토리, 보유 팰, 기술, 팰 도감, 길드..

게임 후기 2025.01.16

호랑이쌀국수 경대본점 (포호) [대구 북구 산격동]

오랜만에 베트남/태국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가까운 호랑이 쌀국수를 방문했다.한 번씩 배달해서 먹었을 때 무난하게 먹었던 것 같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이것저것 시켰다. 식물도 많고 분위기도 나름 괜찮았다. 고춧가루와 해선장 소스 등이 있었다. 내가 당겨서 시킨 분짜.고기에 샐러드, 면이 있었다.소스도 상큼해서 맛있었다. 짜조.바삭하고 안에 만두 속 같은 게 들어서 먹을만했다. 나시고랭이었던 듯.제법 향신료 향이 강했다.향신료에 거부감이 없으면 괜찮을 것 같다. 똠양 쌀국수.다양한 해산물에 게까지 있었다.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맵고 셨다. 마지막에 추가 주문한 팟타이인 듯.메뉴에 적힌 것과 같이 달달하고 짭조름했던 듯.단 맛이 제법 강했다. 향신료나 강한 맛에 거부감이 없다면 무난하게 먹기 좋을 것 ..

여행/국내여행 2025.01.13

제주상회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에 갈 일이 생겨서 근처에 갔다가 먼저 점심을 먹자 싶어서 찾아보다 오게 되었다.점심 11:30 ~ 14:30, 저녁 17:00 ~ 21:00 운영하시고, 매주 일요일 휴무라고 한다. 11:30 전에 도착해서 산책하고 왔더니 어느새 줄이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보니 여러 개의 테이블과 바 좌석이 있었다. 제주도 전도도 있고, 제주 맥주도 있는 모양이다. 국수도 있고 국밥도 있고 비빔국수 및 몸국도 있었다.돔베고기고 있고, 제주찹쌀 피순대가 있었다.술도 제주 술이 제법 있었다. 부추와 양파가 기본으로 나왔다. 국수랑 국밥이랑 고민하다가 그래도 제일 기본인 고기국수를 주문했다.구수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던 듯?고기가 상당히 많았다. 밑에도 고기가 꽤나 있었던 듯. 순대를 좋아하는 편이라 찹쌀 피순대도 주문했..

여행/국내여행 2025.01.10

듀오링고 스페인어 공부 2024년 결산

다른 어플로 영어 공부를 하다가 1년 회원권이 끝나고 다른 걸 해볼까 싶었다.그래서 듀오링고로 스페인어를 공부해보자 싶어서 올 초에 시작했다.스테이지 단위로 공부를 하면 유닛, 섹션을 넘어가는 방식이었다. 오전 06 ~ 12시까지 한 번 이상 공부를 하면 Early Bird Chest를 획득할 수 있고,오후 06 ~ 12시까지 한 번 이상 공부를 하면 Night Owl Chest를 획득할 수 있다.얼리 버드는 당일 오후에 개봉할 수 있고, 나이트 아울은 다음 날 오전에 개봉해서 경험치 2배 부스트 15분짜리를 획득할 수 있다.  스테이지마다 여러 방식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이번 유닛에서는 미래 시제에 대한 공부를 했다.문장을 제시하고 읽어주면, 들어보고 동일하게 발음하면 되는 방식이 있다.다음은 단어의..

일상/리뷰 2024.12.31

2024년 게임 라이프 정산

요즘 한창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기는 한데 지난주부터인가 게임 사이트 별로 2024 연말정산이 올라오는 것 같았다.스팀부터 하나씩 정리해보자. 올해 10개의 게임을 스팀으로 플레이했는데 그 중 6개가 새로운 게임이다.예전에는 스팀 카드 농사로 하지 않는 게임들도 플레이하는 바람에 연말 정산의 의미가 퇴색됐는데요새는 카드 농사를 짓지 않아서 온전히 나의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올 해 초에 엘든링 할인을 했었어서 구매를 했었고, 게다가 DLC까지 출시돼서 엄청나게 플레이했다.그리고 활협전 플레이를 유튜브에서 보다가 재밌어 보여서 플레이했는데확실히 여러 선택지들이 있어서 이미 한 번 내용을 봤었어도 플레이하는 재미가 좋았다.헬 다이버즈 2는 조금만 더 유저들을 위해 주길. 스팀 평균에 비해서는 상당히 ..

게임 후기 2024.12.27

제13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

대구 커피 카페 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미리 예매해 두었다가 오늘 다녀왔다. 얼른 다녀오려고 조금 이른 시간데 엑스코에 도착했다. 무인발권기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서 들어갔다. 보통 입구에는 머신 업체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디저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지나가는 길에 들어보니 경기가 좋지 않아서 머신 업황이 좋지 않아서 아예 관련 업체들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먼저 안쪽에 위치한 로스터리 게더링으로 향했다.H ~ K는 날짜마다 다른 로스터리들이 참가하는 것 같다. 이오커피.싱글 원두 2개만 시음해보았다.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게이샤 워시드가 비싼 만큼 맛이 있었다. 라우스터프.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리치피치, 그 특유의 맛이 좋았다.티백 커피도 있었는데 물에 넣고 3 ~ 5분 정도 두었다가 마시..

여행/국내여행 2024.11.30

빈플래닛 [대구 수성구 만촌동]

원래 목표로 했던 카페로 갔다. 커피갤에서 일명 고래댁으로 불리는 카페를 대충 지도에서 검색했더니 다른 곳들이 나왔었다.좀 더 구글링 해서 찾아보니 빈플래닛이라는 곳이었다. 우여곡절을 겪고 도착했다. 핸드 드립으로 다양한 원두들이 있었다.베스트가 두 개 있었는데 좀 더 취향일 것 같은 온두라스를 주문했다.거기에 판나 코타도 하나 주문했다. 뭔가 깔끔한 느낌의 분위기였다. 창가에 앉았다. 몇몇 굿즈가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다.아래에는 센서리 컵들이 있었다.하나 사볼까 계속 고민하는 중이다. 식물들도 있었고, 한편에 단체석 공간이 따로 있었다. 센서리 컵과 함께 커피가 나왔다.커피도 판나 코타도 맛있었다.아직 센서리 초보라서 막 명확하게 뭔가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안스타님 ..

여행/국내여행 2024.10.31

웨이트 트레이닝 239일 차

모처럼 온도가 잘 맞았는지 중간에 크게 깨지 않고 잘 잤다.일어나는 것도 일찍 잘 깼는데 좀 더 누워있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오랜만에 데이리스트를 들었다.리스트 중에서 에픽하이 노래 중에 못 들어본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가 제법 인상적이었다. 오늘 하체 운동도 힙 어덕션과 어브덕션을 슈퍼 세트로 수행했다.힙 어덕션은 22.5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하고,점차 증량해서 30 ~ 4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제법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았다. 힙 어브덕션은 30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하고,조금씩 증량해서 60 ~ 7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어브덕션은 앞의 손잡이와 뒤의 손잡이를 번갈아 잡으면서 수행해 봤는데 딱히 큰 차이를 못 느꼈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

일상/운동 2024.10.30

커피고래 웨일리 [경북 경산시 사동]

또다시 원래 목표로 했던 곳을 찾았는데또 다른 곳이었다... 대충 검색한 자의 말로란... 거리는 별로 안 멀었는데 환승하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제법 걸렸다. 비가 오는 오후에 방문했다. 여기는 그래도 핸드드립 커피가 있었다.사장님 추천의 화려한 타입 핫과 상큼한 타입 아이스로 주문했다. 플레인 휘낭시에도 하나 주문했다. 한편에 원두도 판매하셨다. 화려한 타입은 엘살바도르 파카마라cm, 콜롬비아 카스틸로 허니 레드 베리 블렌드였다.상큼한 타입은 에티오피아 블렌딩, 구지 함벨라 불레 네추럴이었다. 한쪽에는 로스팅하는 곳이 있었다. 여러 기기들이 있었고 커피를 내려주셨다. 4인석 자리에 앉았는데 안쪽에 잔디밭에도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다.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커피와 휘낭시에가 나..

여행/국내여행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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