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왁스를 구매했다. 머리카락이 굵고, 직모에 짧게 유지해서 머리를 꾸미는 난이도가 아주 높다. 그래서 왁스를 살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부분이 세팅력이다. 기존에 쓰던 왁스들도 매트한 스타일에 하드 타입으로 구매를 해서 사용했었다. 오랜만에 구입하는 터라 좀 찾아봤는데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에스그루 마티아 프리즈 왁스를 구입했다. 배송료 2500원 포함해서 23,750원에 구입했다. 마티아 프리즈 왁스 크림 타입 슈퍼 하드라고 적혀있다. 좌측에는 세팅 가능한 타입과 제형, 광택 및 머리카락 굵기가 표현되어있다. 나는 굵은 직모에 모히칸으로 세팅하려고 프리즈 왁스를 구입했다. 60g 짜리라 크기는 작은 편이다. 열어보니 아주 크리미한 형태로 들어있었다. 예전에 쓰던 왁스는 보관 자체도 아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