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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녁꺼리

요즘 느슨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배가 고프면 먹고 안고프면 먹지 말자" 느낌으로 힘들지 않게 식이조절을 하고 있다. 낮에는 시켜먹지 않는 이상 적당히 먹어서 딱히 조절할 필요가 없고, 항상 저녁이 문제다. 보통은 저녁으로 아예 칼로리 있는 것을 안 먹고 펩시 제로나 크리스탈 라이트를 마시곤 했다. 가끔씩 배가 고플랑하면 시리얼 바 1개 정도 먹었다. 약간 점심도 항상 먹는 것을 먹고 저녁도 딱히 챙기는 게 아니라 영양 불균형이 조금 걱정되기는 했다. 물론 영양제도 따로 챙겨 먹기는 함. 그러다 동생이 왔을 때 컬리에서 이것저것 시켜먹을 추천 메뉴를 소개해주는 데 괜찮아 보여서 샐러드랑 드레싱을 구매해보았다. 데일리믹스 베이지 샐러드 하고 포켓 레몬크림 드레싱이다. 이제 보니 둘 다 피그인더가든 출신..

일상/먹거리 2022.06.03

링 피트 16일 차

어제저녁 잠을 좀 잤더니 밤에 잠이 안 와서 한참 뒤척이다가 잠들었다. 아침에 겨우겨우 힘들게 일어나서 운동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했다. 지난번에 보스 방 앞이라서 서브 퀘스트를 하다가 마무리했다. 드라고가 호라이 보고 거짓말하면 빠르게 달릴 수 있다고 거짓말해서 호라이가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 그러다 나의 제자가 되고 여러 모험을 거치면서 동네 사람들과 오해를 풀었다. 이번 월드는 하체 컨셉으로 보스 방에 입장하니 드라고가 스쿼트를 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파란 드라고로 변신했다. 열심히 운동으로 데미지를 주고받다가 만세 스쿼트로 서로 버티기를 시전 했다. 보스 방에서 이런 버티기는 항상 너무 길어서 힘들다. 서로 열심히 싸우다 드라고는 패배하고 복근/하체를 단련했으니 이제 상체를 단련하러 떠난..

일상/운동 2022.06.02

링 피트 15일 차

2022년 5월 31일 어제 운동한 내용이다. 2주 정도 바빠서 쉬고 오랜만에 링 피트를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20분 정도 누워있다가 스트레칭을 조금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번에는 오둠의 오라가 로보를 흑화시키고 사슴도 흑화시켜서 동네가 난리 났었다. 이번에는 흑화된 다른 동물들도 등장하였다. 플라밍고도 나오고 여우도 흑화되어 열심히 퇴치하였다. 위로 아래로 콤보는 초중반에는 알려주는 대로 속도를 맞춰서 할 수 있는데, 후반에는 지쳐서 속도를 맞추기가 어려웠다. 설마 점점 빨라지는 것은 아니겠지...? 17분쯤 운동했을 때 보스 방 앞이라서 마을에서 주는 서브 퀘스트나 수행하고 끝내려고 했다. 그런데 하필 몬스터를 전부 쓰러뜨리는 퀘스트라서 17분에서 시작해서 거의 24분에 끝나버렸다. 힘들었다....

일상/운동 2022.06.01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유비소프트에서 프로모션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1.3만 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덕분에 나중에 사야지 하고 벼뤄놨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와 와치독스 리전을 샀다. 보통은 골드에디션으로 구매하는데 발할라는 본편+시즌 패스+라그나로크의 서막으로 나누어 구매했다. 처음 나왔을 때는 평이별로 좋지 않아서 이것저것 패치되면 사야지 하고 있었다. 여러 리뷰를 봤었는데 너무 심부름만 하러 다니다 끝난다 등의 이야기를 봤었고, 또, 바이킹 관련 드라마를 보고 하면 그래도 몰입감이 생겨서 재미가 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래서 바이킹스를 보다가 한참 시간이 지난 다음에 발할라는 하게 되었다. 바이킹스를 보고 난 후에 해서 그런가 적당히 몰입감이 있긴 하고, 또 이것저것 심부름하는 퀘스트를 받을 거라는 생각..

게임 후기 2022.05.29

드롱기 다이나미카 ECAM350. 15. B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필립스 HD7762를 몇 달 쓰다가 최근 빅스마일데이에 드롱기 에쏘 머신이 할인한다길래 질러버렸다. 필립스를 구매하기 전에 이것저것 알아봤을 때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필립스를 골랐는데 이번에 할인 폭이 커서 큰 지름을 했다. 다나와 기준 65만 원 정도의 정가인데 빅스마일 데이 쿠폰으로 53.9만 원에 구매했다. 아주 이쁘고 깔끔하게 생긴데다 전원 버튼 말고는 모두 터치식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단 아로마 버튼은 커피의 진하기를 1~5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그 아래로는 에스프레소 / 더블샷 / 에스프레소 룽고를 내리는 버튼이다. 3번째 줄은 아메리카노 / 아메리카노 룽고를 내릴 수 있고, 마지막으로 스팀 / 노즐청소 버튼이 있다. 상단을 보면 뚜껑이 있고 원두 또는 분쇄 원두를 넣을 수 있다. ..

일상/리뷰 2022.05.24

필립스 그라인드 앤 브루 HD7762 커피메이커

커피를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마셨었다. 얼마 전까지는 침출식 콜드 브루 방식으로 대량으로 콜드 브루를 만들어서 며칠에 걸쳐 먹었었다. 한참을 그렇게 먹었더니 좀 물리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전자동 커피 머신류를 찾아보았다. 그러다 윤스테이에서 커피메이커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커피메이커를 위주로 보았다. 단순히 브루잉만 해주는 머신류가 많았는데 분쇄 원두는 맛이 빠르게 변해서 그라인더도 같이 알아보았다. 그러다가 그라인더가 포함된 커피메이커를 찾았는데 가격도 10만 원 중반대로 부담스럽지 않아서 바로 질렀다. 구매해서 몇달 쓴 필립스 그라인드 앤 브루 HD7762이다. 가장 위에 원두를 넣고, 중간에 물을 넣고, 인분에 맞게 세팅하고 누르면, 원두가 갈리고 커..

일상/리뷰 2022.05.21

던킨 도너츠. 이 달의 도넛. 포켓몬.

항상 뭐 먹을지가 고민이다. 며칠 전에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도너츠를 먹자 싶어서 이것저것 살펴봤다. 찹쌀 도너츠류나 크리스피, 던킨을 고민하다가 배민에서 던킨 행사를 하길래 봤더니 포켓몬이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이 달의 도넛으로 포켓몬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가까운 매장을 보니 피카츄와 잠만보가 남아있어서 주문하고, 추가로 올스타 도넛세트를 시켜서 이틀에 걸쳐 나눠먹었다. 노란 크림?이 올라간 피카츄 도넛과 초콜릿으로 그림이 그려진 잠만보가 왔다. 피카츄 도넛은 노란색 크림이 바나나 맛이 났고, 슈팅스타 느낌이 날 것 같은 토핑이 있었다. 토핑은 톡톡 튀는 느낌은 아니고 단단한 친구로 다른 식감을 주기 위해 추가한 느낌이었다. 뭔가 피카츄의 전기가 탁탁 튀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

일상/먹거리 2022.05.21

링 피트 14일 차

주말이라 알람도 맞추지 않고 잠들었는데 8시 30분쯤 일어나서 30분 정도 뒤척이다가 잠이 오지 않아서 링 피트를 했다. 늑대소년 호라이가 제자로 삼아 주세요하고 그다음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로보가 흑화해서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나를 괴롭혔다. 오늘 처음 스테이지는 물레 돌리기 스테이지였다. 물레 돌리기는 스쿼트랑 언더 푸시로 도자기를 깎는 미션인데 좌측처럼 우측 진흙을 반죽하는 게 주된 목표다. 이전에도 항상 모양을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어서 이전 최고점은 64점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운이 좋게 97점 최고점을 기록했다. 초반에는 엄청 많이 깎게 되면 좀 복구되기도 하는데 중간부터는 그런 것도 없어진다. 좌측보다 너무 많이 깎았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도 상당 부분 비슷하게 깎여서 97점..

일상/운동 2022.05.14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2, 갈릭 불고기 와퍼

지난주에 버거킹 매장이랑 딜리버리에서 버거 할인 행사가 있었다. 매장에서는 버거 2개에 7천원 구매 행사가 있었던 것 같고, 딜리버리는 5천원 할인해줘서 기간 한정이라고 하는 피넛버터 스태커 2와 갈릭 불고기 와퍼를 먹어보았다. 딜리버리 가격은 아래와 같다. 피넛버터 스태커 2: 10,000원 피넛버터 프라이: 3,300원 갈릭불고기와퍼: 7,700원 피넛버터 스태커 2는 야채 없이 패티 2장에 치즈, 소스, 피클이 있었던 것 같다. 먹은 지 며칠 안됐는데 기록을 해놓지 않아서 벌써 가물가물하다. 버거는 나름 먹을만 하긴 했는데 패티의 육향이 더 강해서 피넛버터 소스 향이 많이 나지 않았다. 피넛버터 소스 향이 아예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옅어서 조금 아쉬웠다. 피넛버터 프라이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

일상/먹거리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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