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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81

스페인 기념품 2

마드리드 방문했을 때, 괜찮아 보이는 전통 간식류를 파는 곳이 보여서 들어가서 구경했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류가 많아서 미술관을 관람 후에 다시 들려서 이것저것 사 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첫 번째는 앙금이 들어간 과자가 2+1으로 판매를 해서 구매했다. 많이 달지는 않고 적당히 단 느낌에 앙금이 들어간 과자 느낌이었다. 초콜릿 류도 상당히 종류가 많았는데 커피가 들어간 티라미수 초콜릿과, 마카다미아, 레몬이 들어간 초콜릿을 구매했다. 티라미수는 선물해서 먹어보진 못했고, 나머지는 재료 맛이 잘 나는 달달한 초콜릿이었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전통 간식인 뚜론을 구매했다. 견과류를 꿀에 넣어 굳힌 캐러멜 과자라고 한다.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제일 무난해 보이는 것 하나와 선물용 세트..

여행/해외여행 2023.09.13

스페인 - 시우다드 레알 - 부활절 행사 (Semana Santa)

시우다드 레알에서 부활절 행사를 보기 위해서 오후 느즈막히 외출했다. 행사 일정이 약 한 달 전부터 주말마다 약간씩 있는 느낌이었다. 홈페이지에 시간 별 장소가 있었는데 계속 헤매다가 결국 사람들이 모인 곳을 찾아서 기다리다가 행사가 시작하는 걸 보게 되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뾰족한 푸른 두건을 쓰고 천천히 멈춰가면서 전진을 했다. 기다란 촛대를 들고 계신 분들도 계셨다. 향을 피우면서 예수의 모습을 꾸며놓은 수레를 들고 행진을 했다. 예수가 형벌을 받으러 가는 부활해서 나타난 상황을 묘사한 것 같다. 그다음으로 관악대의 행진이 있었다. 중간에 한 번씩 멈춰서 연주를 했던 것 같다. 상당히 소리가 커서 애플워치가 너무 큰 소음에 노출된 것 같다고 알람이 뜨기도 했다. 기다란 촛대를 든 사람들과 어린아이..

여행/해외여행 2023.07.23

스페인 - 마드리드 - Restaurante Campanilla.Barajas

어느 날에 공항 근처에 묵으면서 근처에 밥을 먹으러 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약간 작은 건물 1층에 식당이 위치해 있었다. 인도 쪽에 나무 벽이 있어서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다. 상당히 많은 메뉴들이 있었다. 사모님께서 영어를 못하셔서 사장님께서 영어로 간단히 설명해 주셨다. 큰 메뉴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양이 많다고 따로 타파스류로 주문을 하라고 하셔서 잘 주문했다. 두 분 다 아주 친절하셨다. 기본 애피타이저였던 듯. 스페인식 감자가 섞인 달걀찜. 빵 위에 치즈와 살짝 매콤한 것 같은 붉은색의 소시지. 맥주를 주문했는데 도수가 2배로 센 7.5%의 맥주였다. 확실히 도수가 쎈 게 느껴졌다. 감자, 치즈, 채소가 들어간 크로켓. 맛은 감자 맛이 강하고, 치즈 맛이 조금 느껴지는 듯. ..

여행/해외여행 2023.07.22

스페인 - 마드리드 -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아침에 적당히 일찍 일어나서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으로 향했다. 아침 첫 시간으로 예매를 해서 조금 일찍 출발했다. 가는 길에 보였던 식물로 꾸며진 커다란 벽. 상당히 컸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Fees. Museo Nacional Thyssen-Bornemisza (museothyssen.org) Fees Consult the options for entering the Museo Nacional Thyssen-Bornemisza in Madrid today www.museothyssen.org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은 위 링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기본 입장료는 13유로이고, 오디오 가이드는 5유로다. 미술관 앞의 작은 정원과 테라스가 있었다. 입구에서 줄 서서 기다리다가 입장 시..

여행/해외여행 2023.07.19

스페인 - 마드리드 -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숙소에서 좀 쉬다가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로 향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Opening hours and ticket prices |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 (museoreinasofia.es) Opening hours and ticket prices |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 Ticket Offices close 30 minutes before closing time. Visitors are kindly asked to clear the gallery 15 minutes before closing. Palacio de Cristal would be clos..

여행/해외여행 2023.07.16

스페인 - 마드리드 - 알무데나 대성당

지난번에 들렸던 마드리드 왕궁을 밖에서 슬쩍 봤다. 전망대에서 멀리 한 번 구경하고 대성당으로 향했다. 마드리드 왕궁 맞은편 대성당의 모습이다. 이쪽에도 입구가 있기는 했는데 딱히 들어갈 수는 없는 것처럼 보여서 조금 돌아서 갔다. 대성당을 왼쪽으로 돌아서 들어가니 입구가 열려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딱히 입장료는 없었다. (토요일이었음.) 멋진 문이다. 입장하니 높디높은 천장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 천장이 다른 성당과는 조금 달라서 신기했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아주 멋졌다. 아래에는 뭔가 특이한 느낌이 나는 그림도 있었다. 원래 있던 장식? 기념물 같은 건가 아니면 부활절을 기념해서 새로 생긴 건지 모를 무언가가 있었다. 작은 공간, 공간마다 스테인드 글라스와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다. 어떤 상황..

여행/해외여행 2023.07.15

스페인 - 마드리드 - 데보드 신전, 사바티니 정원

스페인 광장에서 조금 쉬다가 데보드 신전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보이던 상당히 아름다운 건물이 있었는데 나름 관광 명소인 것 같다. 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식힐 수 있는 분수대. 아니세토 마리나스(Aniceto Marinas)의 조각 작품인 이 기념비는 1808년 도스 데 마요(Dos de mayo) 봉기 당시 마드릴레니아 사람들의 역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천천히 이것저것 보면서 데보드 신전으로 걸어갔다. 아스완에서 옮겨 온 고대 이집트 사원이자 박물관으로, 녹음이 우거진 대정원에 재건했으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전의 정면 및 다양한 곳에서 사진을 찍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박물관으로 쓰이는 것 같은 큰 건물이 뒤쪽에 있었고, 앞에는 작은 구조물 2개가 서 있었다. 중간..

여행/해외여행 2023.07.12

스페인 - 마드리드 - Mojama Restaurante, 스페인 광장

적당히 좋은 날씨에 천천히 걸으며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딱히 뭘 정해놓지는 않아서 소로야 미술관을 나오면서 구글 맵으로 다음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먹을만한 식당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한 군데를 발견하고 걸어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지중해식 음식을 파는 Mojama Restaurante에 도착했다. 외관이 아주 깔끔해서 좋은 식당 같았다. 점심 영업시간 오픈 하기 직전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오픈 시간을 기다렸다. 테이블마다 와인도 올라가 있고 찬장에 들어간 수많은 와인 잔들을 볼 수 있었다. 지중해식 음식을 파는 가게답게 물고기 모양의 네온사인이 있었다. Sabor del sur! 남쪽의 맛! 앉아서 기다리다가 주문했는데 와인을 따로 주문하지 않으니 와인 병을 치워주셨다. 따로 주문..

여행/해외여행 2023.07.09

스페인 - 마드리드 - 소로야 미술관 (Museo Sorolla)

국립 낭만주의 박물관을 관람하고 소로야 미술관이 근처에 있어서 들렀다. 원래는 일요일에 소로야 미술관 입장료라 공짜라고 했던 것 같아서 다음 날 가려고 했는데 다음 날 일정이 조금 바뀌어서 가까이 간 김에 방문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예약 없이 갔더니 상당히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주말이라 더 그랬던 듯. 예약하신 분들은 자기 시간에 들어가고, 비예약자는 내부 인원에 따라 사람들이 조금씩 입장하는 것 같다. 소로야 미술관 입구. 입장을 하니 내부에 작은 정원이 있었는데 상당히 예뻤다. 작은 분수와 연못도 있었다. 미술관으로 입장하기 전에 좌측으로 이동하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3유로다. 예쁜 타일들로 꾸며진 계단을 올라가서 입..

여행/해외여행 2023.07.06

스페인 - 마드리드 - 국립 낭만주의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Romanticism)

스페인에 좀 더 지내게 되서 북부 쪽에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기차표를 구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드리드로 향했다.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들 그리고 지난 번에 방문하지 못했던 곳을 위주로 다녔다. 기차 타고 아토차 역에 도착해서 근처에 잡아놓은 숙소에 짐을 맡기고 국립 낭만주의 박물관으로 향했다. 낭만주의 박물관으로 걸어가는 길에 봤던 지하철 역. 국립 낭만주의 박물관에 도착했다. 입구 양쪽에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그림이 보이는 렌티큘러 느낌의 그림들이 있었다. 딱히 예약은 하지 않았고, 입장료는 3 유로였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서 관람을 시작했다. 명도가 높은 색들로 그려진 인물화로 붉은 배경과 하얀 드레스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애띤 얼굴을 귀여운 듯. 다른 곳에서 많이 보던 인물화..

여행/해외여행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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