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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81

스페인 - 알마그로 - Bar restaurante plaza mayor

2시쯤 돼서 식사를 하러 식당이 많은 광장으로 이동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붐비는 게 싫어서 사람이 적은 식당으로 들어갔다. 마실 음료로는 파인애플 주스를 주문했고 기본 빵이 나왔다. 한 번 삶아서 절인 것 같은 올리브가 나왔다. 당기는 메뉴들이 제법 있었는데 카드 결제가 될지 몰라서 가지고 있는 현금에 맞춰서 메뉴를 주문했다. 토끼 고기는 작고 질긴 닭고기처럼 느껴졌다. 작고 단단한 뼈들이 제법 많았다. 기본적으로 토마토 스뉴라 새콤하고 짠맛이 강했다. 빵이랑 같이 먹으니 간이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지나가던 길에 있던 미니어쳐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식사를 하고 근처 박물관으로 향했다. 무역에 관한 사립 박물관인데 제법 볼 게 많다는 평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으..

여행/해외여행 2023.07.02

스페인 - 알마그로 - 마요르 광장, Teatro Municipal, Iglesia de San Agustín

적당히 큰 광장에 옆에 녹색 칠을 한 건물이 양쪽으로 길게 있었다. 2, 3층은 호텔인 것 같고, 1 층은 대부분 식당이고 한 두 군데는 소매점이 있었다. 한쪽에는 동상과 나무들이 있었다. 광장을 지나서 고전 극장,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865년에 지어진 매우 매력적인 신그레코로만 양식의 19세기 건물이다.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20세기 초에는 영화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파사드는 탈맥락화 신고전주의 스타일에 따라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극장 내부는 적절한 울림을 생성하기 위해 모양이 타원형이다.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었고, 어떤 공연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2층, 3층에 올라가서 간단히 관람하고 나왔다.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 교회를 방문했..

여행/해외여행 2023.07.01

스페인 - 알마그로 - 국립 극장 박물관 (National Theater Museum)

근처에 국립 극장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운영시간은 위와 같고, 입장료는 3유로다. 토요일 오후 늦게 4시부터는 무료입장이라고 안내해 주셨다. 오후 4시 조금 넘어서 기차를 타야 해서 입장료는 내고 들어갔다. 1 ~ 3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내가 갔을 때는 1 ~ 2층만 열려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3층도 열렸다고 안내해 주셨다. 특이한 문양의 카드들이 있었다. 옛 여배우의 조각상이다. 의상 콘셉트 그림과 가면이 있었다. 어떤 극장의 모형이 있었다. 다양한 미니어처들이 많이 있었다. 콜로세움 느낌의 야외극장 모형이다. 영화 의상들도 있었다. 뭔가 로마 황제가 입었을 것 같은 느낌의 의상이다. 알마그로에 있는 극장의 미니어처다. 고전 극장 미니어처로 패널들을 세워서 배경을 표현하였다. 다..

여행/해외여행 2023.06.28

스페인 - 알마그로 - 레이스 박물관, Corral de Comedias

더운 날씨에도 나무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 수도원을 나와서 광장 주변을 관람하기 위해 광장 쪽으로 향했다. 큰 성당이 닫혀있었고 앞에서 설명해주시는 가이드 분이 계셨다. 날이 맑았다. 독일의 골목 옆으로 들어가면 레이스 박물관을 갈 수 있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레이스 박물관 입구다. 시우다드 레알, 알마그로 등 주변 관광지? 지도인 것 같다. 레이스 박물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했다. 입장하는 곳에 위치한 레이스 제작 예시만 찍을 수 있다고 하셨다. 많은 봉?들을 이용해서 레이스를 만드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봉이 필요해 보였다. 대략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나름 다양한 레이스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예쁘고 화려한 레이스들이 있어서 볼만했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여행/해외여행 2023.06.27

스페인 - 알마그로 - Convent of the Assumption, Almagro

동료들과 역사학사 호스트께서 동네 근처에 알마그로라는 곳을 추천해 줘서 가보게 되었다. 스페인의 황금기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아서 한 번 가볼만하다고 하였다. 작은 동네 역이라 육교나 지하통로가 없이 간편하게 기차 선로를 지나 나왔다. 알마그로 전망을 볼 수 있는 건물(El silo)이 멀리 있고, 건물에 특이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El silo는 16시부터 늦은 오후에 오픈했던 것 같다.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 벽화. 옛날 투우 경기장이다. 닫혀있는 것 같았는데 언제 다시 오픈할 지는 모르겠다. 적당히 나무들이 심긴 산책로? 수도원에 도착했다. 적당히 작은 종탑.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입구로 들어가니 건물 앞 정원이 있었고 다양한 나무들이 심겨있었다. 수도원에 입장해 보니 수도원 ..

여행/해외여행 2023.06.25

스페인 - 세고비아 - 세고비아 수로

자주 지나던 길에 있던 교회다. 세고비아 수로를 멀리서 계속 보다가 제대로 보러 전망대로 향했다. 약간 세고비아 수로의 큰 직선이 시작되는 부분에 도착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세고비아 수로 전망대로 가기 전에 좌측에 또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 (Placa recuerdo Arcipreste de Hita) 적당히 구경하고 조금 아래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향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세고비아 전망대 Mirador del Acueducto에 도착했다. 전망대 난간 느낌의 벽에 앉아서 찍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나는 무섭기도 하고 따로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기도 해서 열심히 전망과 수로 사진을 찍었다. 어떻게 이렇게 돌들을 잘 쌓았는지 신기할 뿐이다. 전망대..

여행/해외여행 2023.06.22

스페인 - 세고비아 - Mirador de la Piedad, El Sitio

마차도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도 돌아가는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제법 멀리 떨어진 전망대를 가보고자 열심히 걸었다. 날이 너무 좋아서 좀 더웠다. 좀 이른 것 같지만 벚꽃도 있었다. 저 멀리 언덕 위에 세고비아 대성당이 보인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법 먼 길을 걸어서 언덕을 올라오니 나름 넓은 평원 느낌의 공간이 있었다. 저 멀리 수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세고비아 대성당과 주변 전망. 전망을 구경하고 근처에 앉아서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보통은 예약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1인이라고 하니 그래도 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해서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에 착석했다. 1층 입구 앞 타일에 멋..

여행/해외여행 2023.06.21

스페인 - 세고비아 - 안토니오 마차도 하우스 박물관

세고비아 알카사르를 둘러보고 어디 갈까 하다가 지나가다 보이던 안토니오 마차도 집 박물관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보이던 아치와 특이한 질감의 벽을 가진 집이 있었다. 세고비아 전망도 구경하고 골목길을 따라 이동했다. 기독교 역사상 반종교 개혁의 주요 인물 중 하나라고 한다. 꽤나 멀리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길래 무슨 행사 같은 게 있나 해서 소리 나는 쪽으로 이동했다. 도착해 보니 부활절에 있을 행진을 준비하는 연습 행진이 있었다. 안토니오 마차도 집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위치한 안내판이다. 일/월/화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목/금/토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구에는 마차도의 조각상과 타일에 그려진 성 그림이 있었다. 입장료는 3유로에..

여행/해외여행 2023.06.18

스페인 - 세고비아 - Museo Zuloaga (술로아가 박물관)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역사학자신데 세고비아를 간다고 하니 어느 박물관에서 어떤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나도 딱히 갈만한 곳이 몇 군데 없어서 잠깐 들려보았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법 늦은 오후에 박물관에 도착했다. 이그나시오 술로아가 박물관으로 이그나시오 술로아가 화가와 가족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뒤쪽으로 돌아가니 잔디밭과 세고비아 전망을 볼 수 있었다. 세고비아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안내해 주는 안내판이 있었다. 입구 앞에 이그나시오 술로아가의 조각상이 있었다. 입장하니 보이는 타일로 만든 그림이 있었다. 딱히 입장료는 없이 바로 입장하였다. 약간 좁은 복도에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타일 또는 도자기들이 있었다. 커다란 타일 또는 작은 타일들을 모아 그려놓은..

여행/해외여행 2023.06.16

스페인 - 세고비아 - La Bodega del Barbero

세고비아 대성당까지 관람하고 나니 제법 시간이 흘러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가는 길에 사진을 찍는 분이 계셔서 살펴보니 새끼 돼지들이 있었다. 세고비아의 전통 음식은 새끼 돼지 구이를 위한 새끼 돼지들이 쌓여있었다. 구글 맵에서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찾아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식당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아담했다. 처음에는 딱히 세팅된 것 없이 주문에 맞춰 주시는 듯했다. 기력 보충을 위한 탄산을 주문했다. 바게트 느낌의 기본 빵인 판이다. 버섯 리조또와 트러플 오일을 주문했던 것 같다. 일반 리조또일 수도. 쌀이 막 많이 퍼진 상태는 아니었다. 크림소스에 밥 말아먹는 느낌이었다. 버섯이 적당히 들어있고 치즈가 많아서 좋았다. 약간 짜긴 한데 맛있게 ..

여행/해외여행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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