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국립 극장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운영시간은 위와 같고, 입장료는 3유로다.
토요일 오후 늦게 4시부터는 무료입장이라고 안내해 주셨다.
오후 4시 조금 넘어서 기차를 타야 해서 입장료는 내고 들어갔다.
1 ~ 3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내가 갔을 때는 1 ~ 2층만 열려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3층도 열렸다고 안내해 주셨다.
특이한 문양의 카드들이 있었다.
옛 여배우의 조각상이다.
의상 콘셉트 그림과 가면이 있었다.
어떤 극장의 모형이 있었다.
다양한 미니어처들이 많이 있었다.
콜로세움 느낌의 야외극장 모형이다.
영화 의상들도 있었다.
뭔가 로마 황제가 입었을 것 같은 느낌의 의상이다.
알마그로에 있는 극장의 미니어처다.
고전 극장 미니어처로 패널들을 세워서 배경을 표현하였다.
다양한 의상 콘셉트 그림들.
벌레, 사마귀, 나비 등 의상 컨셉 그림인 듯.
실제 의상들을 찍은 사진이다.
나름 귀여우면서도 조금 징그럽다.
영화 포스터이려나...?
예전 배우가 쓰던 의상 보관함인 것 같다.
돌리면 파도 소리가 났던 것 같다.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장치들이 있었다.
파도가 치는 모습을 구현하는 장치다.
레버를 돌리면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러 개의 판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돌리면 배경이 바뀌는 장치의 미니어처가 있었다.
나름 고전 시대?의 다양한 극장 미니어처들과 의상들, 포스터들 등 볼만한 것들이 제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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