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스페인 - 알마그로 - Convent of the Assumption, Almagro

뭐라도쓰자 2023. 6. 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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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역사학사 호스트께서 동네 근처에 알마그로라는 곳을 추천해 줘서 가보게 되었다.

스페인의 황금기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아서 한 번 가볼만하다고 하였다.

 

작은 동네 역이라 육교나 지하통로가 없이 간편하게 기차 선로를 지나 나왔다.

 

알마그로 역

 

El silo ( Almagro)

알마그로 전망을 볼 수 있는 건물(El silo)이 멀리 있고, 건물에 특이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El silo는 16시부터 늦은 오후에 오픈했던 것 같다.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 벽화.

 

Plaza de Toros de Almagro

옛날 투우 경기장이다.

닫혀있는 것 같았는데 언제 다시 오픈할 지는 모르겠다.

 

적당히 나무들이 심긴 산책로?

 

수도원에 도착했다.

 

적당히 작은 종탑.

 

Convent of the Assumption

 

 

입구로 들어가니 건물 앞 정원이 있었고 다양한 나무들이 심겨있었다.

 

운영 시간

 

알마그로 투어 입장권

수도원에 입장해 보니 수도원 단독 입장권 말고 알마그로 투어용 입장권을 팔았다.

3 군데 또는 여러 군데로 5 ~ 10유로 정도했던 것 같다.

나는 8군데 방문할 수 있는 10 유로 입장권을 구매했다.

 

내부 정원을 둘러싼 아치들로 이루어진 건물이 있었다.

날이 좋아서 더 예뻐 보였다.

 

복도?를 따라 여러 방들과 장식들이 있었다.

 

날이 좋아 생각보다 더 더웠다.

 

별이 빛나는 밤이 있었을 것 같은 흔적.

 

다양한 형태의 문들이 있었고, 문 옆에 사람 얼굴 조각이 있는 곳도 있었다.

 

무슨 용도의 방인지는 잘 모르겠다.

바닥 타일 무늬가 예뻤다.

 

수도원 그림.

 

위에서 사회를 봤을 것 같은 느낌의 공간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래된 느낌이 물씬 풍긴다.

 

2층 전망. 하늘이 이쁘다.

 

난간에 해시계가 있었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음.

 

벽에 종이 걸려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끔씩 치곤 했다.

 

예배 공간인 것 같은데 2층에서 관람만 가능하였다.

 

돔 형태의 천장을 위해 만들어진 기둥들.

 

출구 쪽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무슨 용도의 방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혼자서 자유여행으로 왔는데

패키지 투어 느낌의 가이드와 동행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지난 가는 길에 보니 관광버스도 있는 것 보니 단체 여행으로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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