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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4

제13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

대구 커피 카페 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미리 예매해 두었다가 오늘 다녀왔다. 얼른 다녀오려고 조금 이른 시간데 엑스코에 도착했다. 무인발권기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서 들어갔다. 보통 입구에는 머신 업체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디저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지나가는 길에 들어보니 경기가 좋지 않아서 머신 업황이 좋지 않아서 아예 관련 업체들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먼저 안쪽에 위치한 로스터리 게더링으로 향했다.H ~ K는 날짜마다 다른 로스터리들이 참가하는 것 같다. 이오커피.싱글 원두 2개만 시음해보았다.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게이샤 워시드가 비싼 만큼 맛이 있었다. 라우스터프.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리치피치, 그 특유의 맛이 좋았다.티백 커피도 있었는데 물에 넣고 3 ~ 5분 정도 두었다가 마시..

여행/국내여행 2024.11.30

빈플래닛 [대구 수성구 만촌동]

원래 목표로 했던 카페로 갔다. 커피갤에서 일명 고래댁으로 불리는 카페를 대충 지도에서 검색했더니 다른 곳들이 나왔었다.좀 더 구글링 해서 찾아보니 빈플래닛이라는 곳이었다. 우여곡절을 겪고 도착했다. 핸드 드립으로 다양한 원두들이 있었다.베스트가 두 개 있었는데 좀 더 취향일 것 같은 온두라스를 주문했다.거기에 판나 코타도 하나 주문했다. 뭔가 깔끔한 느낌의 분위기였다. 창가에 앉았다. 몇몇 굿즈가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다.아래에는 센서리 컵들이 있었다.하나 사볼까 계속 고민하는 중이다. 식물들도 있었고, 한편에 단체석 공간이 따로 있었다. 센서리 컵과 함께 커피가 나왔다.커피도 판나 코타도 맛있었다.아직 센서리 초보라서 막 명확하게 뭔가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안스타님 ..

여행/국내여행 2024.10.31

원데이 [대구 동구 괴전동]

커피를 마시면서 점심을 먹으로 걸었다.가는 길에 공원이 있었는데 걷기 좋았다.  예전에 어디서 본 것인지 맛집으로 저장이 되어 있어서 카페 가는 길에 들르기로 하고 가보았다. 볶음밥이 나름 유명한 것 같아서 볶음밥을 하나 주문했다.탕수육을 먹고 싶긴 했는데 양도 좀 많을 것 같고, 수제군만두도 나름 유명한 것 같아서 만두를 하나 주문했다. 1인이라 창가 자리에 앉았다.메뉴판에 메뉴를 체크하면 가져가주셨다.중간에 물컵이나 수저 등이 있었다. 단무지와 양파가 먼저 나왔다. 볶음밥.고슬고슬하게 잘 볶여있었다.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었고, 같이 주신 유니짜장(아마도)이랑도 같이 먹기 좋았다.짬뽕 국물에 고기랑 건더기가 상당히 많았는데 생각보다 더 칼칼하게 매콤했다. 엄청난 비구름들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게 보였다..

여행/국내여행 2024.10.27

고래커피 [대구 동구 각산동]

원래는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검색 실수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  아담했던 가게. 내가 생각했던 곳이 아니라서 필터커피 메뉴가 없었다.그래도 이왕 온 김에 하나 마시자 싶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너의 꿈을 응원해. 귀염귀염하게 잘 꾸며놓으신 것 같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다음 갈 곳으로 향했다.그래도 나름 잘 내려주셨는지 커피가 맛있었다.고소한 느낌에 쓴 맛 많이 안 나고 좋았다.

여행/국내여행 2024.10.23

피키차일드다이닝 [대구 중구 봉산동]

한동안 태국, 베트남 식당을 많이 다녔다.이번에는 양식류를 먹어보자 싶어서 캐치테이블을 찾아봤다.전에 가려고 했던 곳을 가려다가 취소하고 조금 핫해 보이는 피키 차일드 다이닝을 예약했다.  전에 방문했던 블랙로드 커피 근처에 위치해있었다. 예약한 시간에 식당을 방문했다. 예약한 테이블에 환영 카드가 있었다.나의 이름과 함께 담당 서버의 이름도 적혀있었다. 오픈 주방으로 바로 앞에 테이블에 예약이 되어 있었다. 음료와 술 메뉴도 따로 있었는데 따로 주문은 안 했다.음료 메뉴판 찍는 건 까먹었다. 시그니쳐 메뉴인 고등어 파스타 사진이 있었다. 주문을 하고 먼저 식전 빵이 나왔다.주문하고 바로 구우셔서 바삭하고 따끈한 빵이 나왔다.소금 간이 조금 되어있는지 조금 짭조름한 맛이 났다. 아마 화장실인 것 같은 곳..

여행/국내여행 2024.07.31

2024 대구카페쇼

대구카페쇼를 엑스코에서 한다길래 미리 등록을 하고 다녀왔다. 대구카페쇼 관람 안내 (anyfree.co.kr) 대구카페쇼 관람 안내[전시] 5월 세텍 개최 취소 알림톡 긴급 검수 요청cafeshow.anyfree.co.kr 슈퍼얼리버드로 사전등록하여 무료로 다녀왔다. 작년에 다녀왔던 커피 박람회에 비해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다. 출입구 바로 앞에는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들이 있었다. 먼저 오른쪽으로 돌면서 살펴봤다.블렌드 티와 다양한 종류의 밀크 티 백이 있었다.도밍고 꿀 홍차로 가끔씩 밀크티를 내려 먹어서 살짝 혹했다. 맛있어 보이는 쿠키들이 있었는데 요즘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참았다.맛있겠다. 가배공방.하와이 코나, 파나마 게이샤 커피 전문이라는 류영민 커피연구소가 있었다.오래되어 보이는 그라인..

여행/국내여행 2024.07.20

촘촘 동촌유원지

태국음식점들을 여러 군데 다녔는데또 다른 곳을 가볼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촘촘을 찾게 되었다.  동촌유원지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았는데ㅊㅊ ㄷㅊㅇㅇㅈ로 검색해서 갔더니 총총 동촌유원지점이 나와서 당황했었다.다시 지도를 살펴보고 촘촘으로 이동했다. 2층에 위치해 있다. 들어갔을 때 나름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가게 자체는 베트남식과 태국식이 같이 있는 식당이었다.오늘은 좀 다르게 먹고 싶어서 쌀국수는 곱창쌀국수를 주문하고, 팟타이, 카오카무, 카오산 치킨을 주문했다.카오카무는 영상으로 보기만 하다가 있길래 당겨서 주문했다. 먼저 곱창쌀국수가 나왔다.소고기 조금에 곱창이 적당히 있었다.메뉴 설명에도 매콤하다고 적혀있듯이 제법 매운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카오산 치킨이 나왔다.샐러드도 나름 새콤달..

일상/먹거리 2024.06.19

블랙로드커피 [대구 중구 봉산동]

시내 나온 김에 맛있는 커피도 마시러 가보자 싶어서 블랙로드커피를 향했다.커피 관련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추천 카페들도 보게 되어서 알게 되었다. <iframe mapdata="addr=%EB%8C%80%EA%B5%AC%20%EC%A4%91%EA%B5%AC%20%EB%B4%89%EC%82%B0%EB%8F%99%20135-14%202%EC%B8%B5&addtype=1&confirmid=1493544683&docid=&idx=1&ifrH=362px&ifrW=490px&mapHeight=362&mapInfo=%7B%22version%22%3..

일상/먹거리 2024.05.08

단성무이 칠곡점 [대구 북구 동천동, 칠곡3지구]

일이 있어서 칠곡 들어가는 길에 저녁을 먹자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오랜만에 가는 거라 괜찮은 곳을 가고 싶어서 찾다 보니 단성무이라는 곳의 샤브샤브가 먹을만해 보여서 방문했다. 근처에 차가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조금 멀리 주차하고 걸어갔다. 문부터 선물 포장이 되어서 특이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었다. 딱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 대기 인원이 있었는데 2인용 테이블은 1개가 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샤브샤브만 보고 찾아갔었는데 가게 분위기나 메뉴판이 중식이었다. 구글링 해보니 홍콩식이라는 것 같다. 첫 방문이라 메뉴 추천받았는데 도넛샤브를 먼저 주문했다. 다른 추천 메뉴로는 유린기, 크림새우, 어향 쉬림프 가지튀김, 흑후추 우삼겹이 있었는데 우리는 유린기를 주문했다. 천장에..

일상/먹거리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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