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빈플래닛 [대구 수성구 만촌동]

뭐라도쓰자 2024. 10. 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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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표로 했던 카페로 갔다.

 

커피갤에서 일명 고래댁으로 불리는 카페를 대충 지도에서 검색했더니 다른 곳들이 나왔었다.

좀 더 구글링 해서 찾아보니 빈플래닛이라는 곳이었다.

 

우여곡절을 겪고 도착했다.

 

핸드 드립으로 다양한 원두들이 있었다.

베스트가 두 개 있었는데 좀 더 취향일 것 같은 온두라스를 주문했다.

거기에 판나 코타도 하나 주문했다.

 

뭔가 깔끔한 느낌의 분위기였다.

 

창가에 앉았다.

 

몇몇 굿즈가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다.

아래에는 센서리 컵들이 있었다.

하나 사볼까 계속 고민하는 중이다.

 

식물들도 있었고, 한편에 단체석 공간이 따로 있었다.

 

센서리 컵과 함께 커피가 나왔다.

커피도 판나 코타도 맛있었다.

아직 센서리 초보라서 막 명확하게 뭔가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

안스타님 영상에서처럼 크게 색을 떠올리고 과일이나 꼿 등 조금 더 세부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별명처럼 다양한 곳에 고래들이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신 것 같았다.

곧 가게를 정리하신다고 하셔서 급하게 방문해 봤는데 좋았다.

 

 

어떤 커피(몰루네?)에서 고래, 낙하 블렌드를 판매해서 구매해 봤다.

특이하게 디카페인 원두가 섞여 있었다.

 

사장님께서 올리신 의미를 곱씹어가며 커피를 음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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