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혼잣소리 7

오랜만에 큰 지름

한동안 유레카 미뇽 스페셜리타랑 마그니피코, 밤비노 플러스의 가격을 계속 살펴보고 있었다.그런데 지인이 브레빌 BES878을 질러서 쓰고 있는데 커피 맛이 너무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나도 참기 힘든 지르고 싶은 마음이 올라와서 더 가열차게 가격을 확인해보고 있었다.그러다 커피 관련해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커피갤에 말코닉 홈 지름과 관련된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조금 살펴보니 말코닉 홈 X54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체감 55만 원 대에 구매가 가능하였다. 커피 그라인더, 원두분쇄기, 말코닉, x54, 로스팅기계, 말코닉 그라인더,말코닉그라인더,말코닉x54,커피그라인더, 그라인더,로스팅,커피글라인더,커피로스팅,로스터기,원두가는기계 : 코디아 (naver.com) 커피 그라인더, 원두분쇄기, 말코닉,..

일상/혼잣소리 2024.05.09

커피 주절주절

저번에 주문한 원두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아니면 애초에 조금 다크 로스팅이 강하게 된 건지 쓴 맛이 많이 올라와서 대책을 찾기 시작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에 설탕이나 연유 추가했던 게 생각나서 달달한 것을 넣어보자 생각했다. 유튜브를 보다 보니 라빠르쉐라는 앵무새 설탕이 조금 유명한 것 같아서 조금 구글링을 해봤다. 찾다 보니 머스코바도 설탕이 훨씬 낫다는 소리가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설탕을 한 스푼 넣고 에스프레소를 내렸다. 잘 안 녹기는 하는데 잘 녹이니 확실히 쓴 맛은 없어지고 비정제 설탕의 향이 많이 났다. 따로 스티밍은 안 한 우유를 넣어서도 먹어봤는데 좋았다. 사탕수수 향이 많이 나는 것으로는 다크 머스코바도 설탕이 좋고, 향은 없고 달달한 맛만 추가하려면 라빠르쉐 백설..

일상/혼잣소리 2024.02.26

최근 일상

망했다. 오후 늦게 커피를 마셔서 그런가 영 잠이 안 온다. 내일 아침에 운동 가고 싶었는데 불가능할 것 같다. 내일이 아니고 오늘이구만. 잠은 꼭 푹 자고 운동을 해야 한다. (심장에 무리감. (소곤소곤)) 잠이 안 와서 최근 일상이나 기록해 보련다. 웨이트 트레이닝 중량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늘면서 근육이 1차 한계선을 넘은 것 같았다. 근육량 34kg이 최초 천장이었는데 최근에 늘어서 35kg으로 기록했었다. 무리를 했는지 몸도 상당히 피곤하고, 일도 많아져서 디로딩 루틴 조금 해보고 운동을 쉬고 있다. 식단도 무리하게 챙겨 먹지 않았더니 몸무게는 2kg 빠지고 근육도 1kg 빠졌다. 아마 다음 주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단백질도 챙겨 먹으면 금방 다시 올라오지 싶다. 일단 바쁜 일은 쳐내고 내 일을 ..

일상/혼잣소리 2023.08.04

23년 6월 근황

작년에 다이어트를 하고 헬스를 시작해서 아직 열심히 하고 있다. 어느 정도 근육이 붙으니 근성장이 더뎌져서 체감이 힘들게 되었다. 가끔 기회가 되면 간식도 사 먹고 해서 그런가 지방은 크게 줄지 않는 듯. 큰 변화를 느끼려면 식단 조절을 해서 지방을 확 줄이거나 해야 할 듯. 근육량이나 중량의 변화가 크지 않아서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할 것 같다. 지난주에는 밤에 벽걸이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지는지도 모르고 놔뒀다가 침대 매트리스와 깔린 이불, 매트리스 커버, 토퍼, 덮는 이불, 안고 자는 베개까지 다 젖어버렸다. 자기 직전에 알아버려서 3시까지 널어뒀더니 얇은 애들은 다 말리서 겨우 잘 수 있었다. 그 여파로 이틀 동안 운동을 못했다. 주말 동안에도 물이 계속 떨어져서 욕실용 발매트와 수건을 활용해서 물..

일상/혼잣소리 2023.06.12

생체 시계

지난주는 출장이라 운동을 못했다. 이번 주에 돌아와서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아서 갈 수가 없었다. 이번 주 내내 자다 깨다 하거나 새벽 늦게까지 잠이 안 오거나 했다. 졸려서 일찍 잤더니 2시간 자고 깨서 계속 잠들지 못하고 여간 힘든 주간이 아니었다. 내 몸의 시계가 고장난 듯싶다. 헬스는 이제 곧 회원권이 끝난다. 4개월 등록해서 실제 운동한 것은 3달이 채 안 되는 것 같다. 중간에 바쁜 일도 있고 출장도 다녀오고 해서 많이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뭐 초반에는 주 6일도 하고 했으니 적당히 게으름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 본 듯. 이제 체중과 체지방량은 얼추 정상 범위 내를 유지하면서 골격근량은 표준 이상으로 살짝 넘겼다. 헬스장을 연장할까 고민 중에 있다. 지금 열심히 근..

일상/혼잣소리 2022.12.24

정신이 없다.

이번 달 말까지 급한 일이 4가지나 생겨서 정신이 없다. 다음 달에 하면 될 것 같았던 일들이 일정이 당겨져서 급한 일부터 하나씩 해결하고 있다. 금방 해결될 것 같았던 일들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있어서 여러모로 힘들다. 일단 3가지 일은 해결이 됐고, 마지막 남은 일을 위해 이번 주말도 열심히 일 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지난 주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운동을 했는데 이번 주는 한 번도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 이제 무게 증량이 조금 힘들어서 약간 지겨운 느낌이 조금 들었는데 어쩌다 보니 조금의 휴식기를 갖게 되었다. 운동을 쉬다보니 운동을 하러 가고 싶어지고 있다. 다음 주까지는 모든 일이 정리될 예정이니 얼른 마무리하고 운동을 하러 가야겠다. 11월 9일에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출..

일상/혼잣소리 2022.10.28

불면

잠들려고 누운 지 1시간 30분이 지나도 잠들지 못해 이 글을 쓴다. 누워서 눈 감은 채 많은 것들에 대한 생각을 했다. 먼저, 고기가 먹고 싶다. 요즘 식욕이 조금 없기도 하고, 다이어트도 할 겸 저녁을 잘 챙겨 먹지 않고 있다. 오늘도 점심을 회식해서 저녁에는 딱히 배도 안고프고 해서 펩시 제로와 크리스탈 라이트만 마셨다. 최근에는 드라마나 예능에 관심이 없어져서 먹방 프로만 챙겨본다. 요즘은 맛있는 녀석들과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보고 있다. 두 프로에서 예전에 했던 것들을 보고 있는데 다들 고기를 자주 먹어서 인가 나도 고기가 먹고 싶어졌다. 특히나 오늘 점심은 중식으로 정해져서 왠지 깐풍기가 정말 먹고 싶었다. 그래서 중화비빔밥과 깐풍기를 주문했는데 둘 다 실망했다. 중화비빔밥에는 몇 개의 오징어..

일상/혼잣소리 2022.04.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