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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5

단성무이 칠곡점 [대구 북구 동천동, 칠곡3지구]

일이 있어서 칠곡 들어가는 길에 저녁을 먹자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오랜만에 가는 거라 괜찮은 곳을 가고 싶어서 찾다 보니 단성무이라는 곳의 샤브샤브가 먹을만해 보여서 방문했다. 근처에 차가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조금 멀리 주차하고 걸어갔다. 문부터 선물 포장이 되어서 특이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었다. 딱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 대기 인원이 있었는데 2인용 테이블은 1개가 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샤브샤브만 보고 찾아갔었는데 가게 분위기나 메뉴판이 중식이었다. 구글링 해보니 홍콩식이라는 것 같다. 첫 방문이라 메뉴 추천받았는데 도넛샤브를 먼저 주문했다. 다른 추천 메뉴로는 유린기, 크림새우, 어향 쉬림프 가지튀김, 흑후추 우삼겹이 있었는데 우리는 유린기를 주문했다. 천장에..

일상/먹거리 2024.03.20

바스코 [대구 중구 공평동]

시내에서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점심 먹을 때가 되어서 방문했다. 매일 12시부터 문을 여는데 운이 좋게 11시 50분에 갔는데 평일 낮이었는데도 줄이 서 있었다. 그래도 줄이 많이 길지는 않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퀘사디아, 스타터, 필라프, 파스타, 타코, 부리또, 치미창가, 사이드, 소스의 메뉴들이 있었다. 2인 세트도 있었다. 테이블에 패드가 있어서 이를 통해 주문하게 되어 자리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거라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이것저것 주문을 했다. 여기저기 여러 테이블과 주방도 있었다. 주방 앞에서 물을 셀프로 가져오는 방식이었다. 먼저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가 나왔다. 동시에 여러 팀들이 들어갔는데 우리는 메뉴 주문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려서 그런가 메뉴도 제법 늦게 나왔다..

일상/먹거리 2024.03.13

아웃스탠딩커피스테이지 [대구 중구 달성동]

지난 커피, 카페 박람회 가서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원두도 사었는데 아웃스탠딩에서 드립 커피 1잔 무료 쿠폰을 주셔서 한 번 방문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입구 쪽 그림들도 있고, LP 플레이어도 있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시작해서, 월~목은 오후 10시까지, 금~일은 오후 6시까지라고 한다. 커피 메뉴는 바 메뉴, 에스프레소 커피, 핸드 드립 커피가 있었다. 논커피 메뉴는 에이드나 티, 라떼류, 뱅쇼도 있었다. 방문했을 때는 핸드 드립 커피 중 3개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무난하게 아웃스탠딩 블랙 (시그니쳐 블랜딩)을 선택했다. 좌측에는 타르트, 휘낭시에, 쿠키, 애플 스테러들, 뱅 오 쇼콜라가 있었다. 우측에는 바스크 치즈케잌, 파베 오리지널, 초콜릿 및 더치 커피가 있었다. 상단에..

일상/먹거리 2024.01.23

제12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

길을 가다가 가로등에 걸린 커피 카페 박람회 광고를 보고 알게 되어서 한 번 가보았다.드립을 하지는 않고 전자동머신을 쓰고 있는데 그래도 다양한 원두들을 맛보고 싶었다. 다양한 카페 및 로스터리의 부스가 있었다.커피뿐 만 아니라 디저트&델리 게더링도 있었다.입장권을 5천원에 구입해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커피를 내리고 계셔서 가보았다. 커피 원두와 콜드브루 그리고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었다. 초콜릿 판매처와 콜라보를 해서 커피와 페어링 해주시던데 이미 드시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나는 패스했다. 갤러리 형태의 카페 창업을 도와주는 곳도 있었다.작품들을 판매한다는 것 같기도 하고, 2년에 한 번씩 작품들을 교환해준다고도 한다. 과일 향을 입힌 가향 커피를 판매하는 픽앤믹스라는 곳이 있었다.블루베리콜드브루만..

여행/국내여행 2023.11.29

일리아나 [대구 수성구 범어역]

가족 기념일로 식사를 하러 일리아나를 방문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위치는 범어역 근처 범어천네거리에 위치한다. 깔끔한 테이블 세팅이었다. 특선 코스 메뉴 및 다양한 단품 메뉴들이 있다. 웻 에이징 중인 고기들이 있었다. 브루스케타. 토마토, 바질페스토, 치즈 등이 올라간 식전 빵이었는데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더 주문할 수 있었으면 더 먹었을 것 같다. 나폴리아 식 해산물 수프. 상당히 맛이 좋다. 같이 먹을 빵이 있었다면 환상적이었을 듯. 생강드레싱과 신선한 연어 카르파치오. 연어 샐러드도 너무 맛있었다. 기대 이상이라 너무 좋았다. 바질향과 치즈가 어우러진 마르게리타 피자. 적당히 얇은 도우에 좋은 치즈로 맛있었다. 이탈리아에서 실패했던 나폴리 피자가 떠올랐다. ㅠ.ㅠ 무난한 피클..

일상/먹거리 2023.08.06

스시하루나 [대구 동구 신천동, 오마카세]

맛있는 초밥을 먹자고 해서 오마카세를 여러 군데 찾아보았다. 가격대가 무난하면서 몇 군데를 추렸다. 그중에서 신천역 근처에서 자주 보았단 스시하루나를 예약했다. 신천역에서 6년 정도 운영하시다가 아래 위치로 옮기신 지 몇 개월 되셨다고 하셨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문의※ 카카오톡 sushiharuna 문 자 010-3333-9242 DM & 전화예약 X 큰 간판은 따로 없었고, 입구 쪽에 좁은 창문에 가게명이 적혀있었다. 해당 건물에 2개의 주차 자리가 있다. 살짝 돌아들어가면 손잡이가 돌멩이인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가운데에 전시되어 있는 일식용 회칼이 있었다. 옷걸이 및 공기청정기. 단아한 느낌의 기본 테이블 세팅이다. 회나 초밥 등 ..

일상/먹거리 2023.08.02

테라스스시뷔페 [대구 달서구 죽전동]

초밥 뷔페를 먹고 싶어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안 가본 곳이 있어서 한 번 방문해 보았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위치는 위와 같다. 요금은 위와 같다. 기본 이용시간은 90분이고, 네이버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다. 초밥 코너. 대부분 무난한 것들이었다. 밴댕이초밥은 잘 못 본 것 같은데 여기는 있었다. 초밥 첫 그릇. 초밥 두 번째 그릇. 대부분 무난했던 것 같다. 밴댕이초밥은 조금 비리긴 했는데 그래도 먹을만했다. 덮밥용 재료들이 있었다. 눈다랑어회 / 밀치회 / 훈제연어회 / 간장새우 / 소라장 / 모둠쌈야채 등이 있다. 훈제오리인 듯. 미소재첩탕. 국물떡볶이 / 서울식 불고기. 단호박샐러드 / 복어피무침회 / 연어샐러드. 복어피무침회는 제법 괜찮았다. 쫄면 / 주꾸미샐러드 / 마샐..

일상/먹거리 2023.07.30

모닥텍사스바베큐 팔공산점 [대구 팔공산]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서 외식하러 나갔다. 어디 멀리 갈까 말까 하다가 결국 팔공산에 바베큐를 먹으러 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텍사스 비비큐 앤 브런치! 모닥 텍사스 바베큐에 도착했다. 입구 바로 앞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잘 꾸며진 식사 공간이 나온다. 귀여운 돼지 모형들이 있었다. 바베큐를 하는 공간과 그 앞에 장작들이 쌓여있었다. 밤에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었다. 내부 식당 건물 옆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야외 좌석이 있었다. 기본 찬으로 주문도 하기 전에 나초와 살사 소스가 나왔다. 켄터키 플래터 세트와 에그 인 헬을 주문했다. 브리스킷 / 그릴드 버팔로 윙 / ..

일상/먹거리 2023.06.29

삼수장어 본점 [대구 수성구, 수성교, 신천동로]

아버지 생신 때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장어가 생각나서 예약해서 방문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층 주차장, 2층 식당, 3층엔 카페가 있었다. 메뉴로는 장어구이와 정식이 있다. 우리는 전통정식 3개를 주문했다. 메뉴판을 보는데 마지막에 삼수장어 노래가 있었다. 식당 노래라니 신기했다. 수저와 앞접시 그리고 소스가 있었다. 백김치와 명이나물. 명이나물을 좋아하는데 장어랑도 그런대로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채소무침. 무난했던 듯. 파스타 샐러드다. 파스타보다 채소 양이 많으니 파스타 샐러드. 오징어무침. 가자미였나?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부드러운 살의 생선이었던 듯. 가끔 쭈꾸미 집에서 보던 피자도 같이 나왔다. 전통정식 3인분 주문하니 직원분이 간장 2마리, 고추장 1마리를 추..

일상/먹거리 2023.06.10

대풍회초밥 [대구 수성구 수성네거리]

스페인에서 지낼 때 회를 별로 먹지 못해서 귀국하자마자 회를 먹으러 이동했다. 가끔씩 회와 다양한 반찬들이 먹고 싶을 때 찾는 대풍회초밥을 방문했다. 위치는 수성네거리 근처 동일초등학교 맞은편이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앞접시와 초장, 간장, 쌈장이 기본적으로 세팅되었다. 기본 모둠회 3인분 (40,000원/1인)을 주문했다. 복어껍질(?), 문어숙회, 새우/해파리/소라(?)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무난하게 맛있는 조합이었다. 모둠회다. 상당히 두툼한 회로 씹는 맛이 있는 회였다. 나름 신경 써서 좋은 회를 사용해 만든 초밥. 전복회, 오도독오도독 씹는 맛이 좋았던 것 같다. 참기름에 절여진 산 낙지. 오랜만이다. 은행과 마늘 구이 너무 좋다. 은행 먹을 일이 정말 잘 없는데 가끔씩 나오..

일상/먹거리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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