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스탠딩커피스테이지 [대구 중구 달성동]

지난 커피, 카페 박람회 가서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원두도 사었는데

아웃스탠딩에서 드립 커피 1잔 무료 쿠폰을 주셔서 한 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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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 그림들도 있고, LP 플레이어도 있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시작해서,

월~목은 오후 10시까지, 금~일은 오후 6시까지라고 한다.

 

커피 메뉴는 바 메뉴, 에스프레소 커피, 핸드 드립 커피가 있었다.

논커피 메뉴는 에이드나 티, 라떼류, 뱅쇼도 있었다.

방문했을 때는 핸드 드립 커피 중 3개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무난하게 아웃스탠딩 블랙 (시그니쳐 블랜딩)을 선택했다.

 

좌측에는 타르트, 휘낭시에, 쿠키, 애플 스테러들, 뱅 오 쇼콜라가 있었다.

 

우측에는 바스크 치즈케잌, 파베 오리지널, 초콜릿 및 더치 커피가 있었다.

 

상단에는 아웃스탠딩 블렌딩 원두도 팔고 있었다.

 

바 형태의 자리도 있었는데 다양한 커피 기구들이 있었다.

더치 커피 기구가 이뻤다.

 

토요일 저녁 7시에 5천 원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교실도 열린다고 한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커피 머신들을 카페처럼 구성해보고 싶다.

 

안쪽에는 계단식 좌석들이 있었다.

2층은 교회 공간이라 1층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웃스탠딩 블렌딩 핸드드립 커피와 바스크 치즈케잌이 나왔다.

 

고노 드리퍼로 반투과식으로 내려주신다고 한다.

첫맛은 신 맛이 확 느껴지고 조금 지나고 나서는 쓴 맛이 거의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다.

고노 드리퍼가 기울기가 커서 물이 조금 빠르게 내려간다고 한다.

물이 빠르게 내려가서 원두의 쓴 맛이 많이 안 내려지는 것 같다.

 

찐득한 치즈 맛이 강해서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