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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81

스페인 - 세고비아 - 세고비아 대성당

알카사르를 보기 위한 다양한 전망대를 방문하고 나서 천천히 세고비아 대성당 쪽으로 이동했다. 작은 광장에 작은 식당 앞에 반으로 갈라진 사람의 동상이 있었다. Agapito Marazuela Albornos에게 경의를 표하는 조각품은 스페인의 음악가이자 민속학자, 콘서트 기타리스트 및 둘자이나였다고 한다. 둘자이나는 나무나 금속으로 만든 약간 원추형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가락으로 덮거나 열 수 있는 7개의 구멍과 이중 리드 리드가 있는 마우스피스가 있는 악기라고 한다. 세고비아 대성당 예매는 아래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보고 현장에서 표를 바로 구매해서 입장했다. Horarios y tarifas de visita - Catedral de Segovia (cate..

여행/해외여행 2023.06.11

스페인 - 세고비아 - 알카사르 전망대, 야경 등

조폐국 박물관을 방문하고 나서 세고비아 알카사르를 예쁘게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전망대를 가보자 싶어서 걷기 시작했다. 조폐국 박물관 옆 강을 건너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저 멀리 알카사르가 보인다. 알카사르가 점점 가까워졌다. 알카사르 아래쪽에 위치한 잔디밭에서 알카사르를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에 도착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여기서 사진 몇 장을 찍고 다른 전망대로 이동했다. 도시 입구에 위치한 아치형 건물이 있었다. 자갈길을 따라 언덕을 올라갔다. 세고비아 알카사르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세고비아 평야도 한 번 살펴보고 또 다음 전망대로 이동했다. 다음 전망대에서 또 찍어보았다. 다른 외국인들이 반대쪽 길에서 올라오고 있어서 인사 한..

여행/해외여행 2023.06.09

스페인 - 세고비아 - Royal Museum of the Mint of Segovia

세고비아를 간다고 하니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민트의 집 방문을 추천해 주셨다. 민트의 집이 뭔가 하고 보니 동전을 만드는 조폐국이었다. 세고비아 알카사르를 관람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조폐국에 도착했다. 바로 입장하니 분수대였던 것 같은 것이 있었다. 우측에는 철근 조형물과 현대 미술관인 IE Creativity Center이 있었다. 아래쪽에 내려가보니 옛 구조물 전시물이 있었다. 왕립 조폐국 박물관. 오디오 가이드를 포함한 입장료는 4.5유로였다. 기다란 형태의 건물로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조폐국의 조감도가 있었다. 강을 옆에 두고 있는 제법 큰 건물이었다. 시대 별 동전에 대한 설명과 그에 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다. 화폐가 생기게 되는 역사에 관한 패널이 있었다. 시대 별 동전들과..

여행/해외여행 2023.06.08

스페인 - 세고비아 - 알카사르

세고비아에 예쁜 성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아래 사이트에서 표를 예매할 수 있다. 세고비아의 알카사르 - 카스티야 왕의 요새 (alcazardesegovia.com) Alcázar de Segovia - Fortaleza de los Reyes de Castilla Alcázar de Segovia, página oficial: Compra de entradas, horarios y precios del monumento. Toda la información necesaria para facilitar su visita al castillo www.alcazardesegovia.com 입구에서부터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성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었다. 광장 가운데에 기념비가 있었는데 5월 2일 영..

여행/해외여행 2023.06.04

스페인 - 세고비아 - Restaurante Asador Maribel

세고비아 기차역에 도착했는데 너른 벌판에 덩그러니 위치해서 상당히 당황했다. 세고비아 시내 쪽에 위치한 기차역에 도착할 줄 알았는데 영 멀리 떨어진 기차역에서 내렸다.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11번 또는 12번을 타면 세고비아 수로 근처에서 내릴 수 있다. 버스비는 2유로임. 11번 버스를 타고 세고비아 수로에 도착했다. 거대한 로마 시대의 수로를 볼 수 있다. 숙소가 제법 안쪽에 위치해서 저녁을 먹고 들어갈 생각으로 근처에 식당을 갔는데 아직 브레이크 타임인지 8시쯤 오라고 해서 근처를 돌아다녔다. 근처에 전망대(Mirador del cementerio)가 있어서 살살 걸어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7시 20분쯤 됐던 것 같은데 점점 해가 저물고 있었다. 뭔가 고대에 의식..

여행/해외여행 2023.06.03

스페인 - 톨레도 남부 - San Pablo de los Montes, Hostal Joaquin, Molino de Viento "Lirio" de Las Ventas Con Peña Alguilera

에어비앤비 숙소 호스트가 역사학자 교수셨다. 쉬는 주말에 호스트가 물레방아를 조사하러 가는데 같이 가볼래 해서 따라가게 되었다. San Pablo de los Montes에 도착해서 거기 사시는 분의 안내를 받아 여러 곳을 둘러보게 되었다. 알 수 없는 건물들과 너른 들판이 있었다. 수로 뒤쪽에 인공적인 저수지를 만들어서 물을 모아 내려 보내고 아래 쪽으로 흐르는 물의 힘을 이용해 굴대를 돌려 곡식을 찧거나 가는 물레방아였다. 물이 떨어지는 공간이다. 제법 높이가 있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조물인 듯.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물레방아가 들어가 있는 건물로 방앗간이었을 듯? 작은 시냇가. 큰 돌에 예쁘게 새겨진 Angel이 있었다. 말 목장인지 여러 말들이 있었다. 조금 미련하게 생긴 백마! 물레방..

여행/해외여행 2023.05.31

스페인 - 시우다드 레알 - Panadería LA DELICIOSA, POMODORO Pizza Pasta Burritos, Chotomate, Bar restaurante Derecho y Ciencias Sociales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제과점이 있어서 언제 한 번 가려고 했는데 오전에 일찍 열고 점심시간쯤에 문을 닫아서 언제 갈까 고민만 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시간이 조금 있던 날 방문을 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가게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고, 적당히 다양한 빵들이 있었다. 식사용 빵들도 있고 쿠키류도 있다. 냉장고 속 케이크 류들. 자몽 케이크는 냉동된 상태라 30분 정도 해동시킨 다음에 먹으라고 하셨다. 중간에는 코코넛 크림이 있고 아래쪽은 시트러스 크림이 있었다. 자몽을 좋아해서 맛이 좋았고, 막 엄청 단 건 아니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것 같았다. 먹다 보니 생각보다 더 달았다. 무난한 크로와상인데 생각지 못한 짠맛이 많이 있었다. 여러 겹으로 된 바삭한 판에 다량의 설탕과..

여행/해외여행 2023.05.28

스페인 - 발렌시아 - Begin Pascual i Genís, Café ArtySana - Ruzafa

딱히 뭐 먹을지 정하지 않고 걸어 다니면서 구글 맵으로 검색하다가 뭔가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Menu | Begin Restaurante Menu Begin es una vuelta al Origen. Los alimentos son locales y de bienestar animal, una experiencia de conexión con la naturaleza. beginrestaurante.com 식물과 자연을 컨셉으로 하는 독특한 식당이었다. 의자도 손 모양의 나무 의자로 특이했다. 분위기가 특이하고 좋았다. 테이블마다 할당된 QR코드가 있어서 해당 QR코드를 읽고 주문을 하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다. 마실 것으로는 열대의 ..

여행/해외여행 2023.05.27

스페인 - 발렌시아 - 처녀 광장, 로탸 데 라 세다

발렌시아 대성당을 관람하고, 뒤쪽에 위치한 처녀 광장으로 이동했다. 더운 날씨에 분수에서 시원한 물이 솟구치고 있다. 지나가는 길에 날개 달린 무언가의 동상도 있었다. Portal de Valldigna 근처에 예쁜 벽화들이 많다고 해서 가보았다. 날으는 책 위에 날쌩마가 있었다. 센스 있게 우수관에 입 벌린 개 그림이 있었다. 귀여운 캐릭터 그림도 있었다. 무슨 게임 캐릭터인 듯. 외부에 화려한 조각들로 장식된 성당이다. 입장료가 10유로라는데 생각보다 내부는 볼 게 없는 것 같다. 로탸 데 라 세다 내부가 그런대로 볼만하다고 해서 가보았다. 주말이라 그런 건지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무료 입장하였다. 금액을 지불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그냥 입장하였다. 내부 안뜰에 오렌지 나무가 ..

여행/해외여행 2023.05.25

스페인 - 발렌시아 - 발렌시아 대성당, 미겔레테탑

다음으로는 발렌시아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입장료가 없었다. 크지는 않지만 나름 화려한 입구다. 입장하니 바로 예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왔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니 성배가 있는 공간이 나왔다. 뭔가 벽돌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다른 곳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있었다. 귀여운 크기의 오르간이다. 최후의 만찬에서 사용되었던 성배라고 한다. 무거운 분위기에 가까이에서 사진 찍기가 부담스러웠다.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는 않았다. 볼 수 있는 것은 다 보고 나오니 긴 줄이 있었다. 처음에는 뭔지 모르고 기다렸는데 기다리다 보니 미겔레테 탑 입장을 위한 줄인 것 같았다. 요금은 2.5유로였다. 제법 높아서 발렌시아의 전경을 잘 볼 수 있었다. 도시의 대성당이라고 하기에는 기대했던 것보다..

여행/해외여행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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