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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세고비아 - 세고비아 대성당

뭐라도쓰자 2023. 6.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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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사르를 보기 위한 다양한 전망대를 방문하고 나서 천천히 세고비아 대성당 쪽으로 이동했다.

 

Estatua de Agapito Marazuela

작은 광장에 작은 식당 앞에 반으로 갈라진 사람의 동상이 있었다.

Agapito Marazuela Albornos에게 경의를 표하는 조각품은 스페인의 음악가이자 민속학자, 콘서트 기타리스트 및 둘자이나였다고 한다.

둘자이나는 나무나 금속으로 만든 약간 원추형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가락으로 덮거나 열 수 있는 7개의 구멍과 이중 리드 리드가 있는 마우스피스가 있는 악기라고 한다.

 

세고비아 대성당 예매는 아래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보고 현장에서 표를 바로 구매해서 입장했다.

 

Horarios y tarifas de visita - Catedral de Segovia (catedralsegovia.es)

 

Horarios y tarifas de visita - Catedral de Segovia

Información de los diferentes horarios, precios y modalidades para realizar la visita a la Catedral de Segovia.

catedralsegovia.es

 

세고비아 대성당으로 날씨가 우중충하다.

 

입구 좌측에서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

 

일반적인 운영시간은 9:30 ~ 18:30이고 타워와 가이드 방문은 특정 시간에만 가능하다.

 

매표소 좌측에 위치한 패널로 주요 전시품을 안내하는 것 같다.

 

높디높은 천장의 위엄.

 

세고비아 대성당은 상당히 컸다.

벽을 따라 많은 전시품들이 있었고, 붙은 옆의 건물에 정원과 다른 전시실들이 있었다.

 

엄청나게 큰 파이프 오르간. 크다 커.

 

 

 

벽의 높은 곳에 작은 스테인드 글라스들이 있었다.

 

다양한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천장이 특이한 형태로 여러 가지 심벌들이 그려져 있었다.

 

 

 

누워계시는 예수의 조각이 있었다.

 

 

내부를 반 정도 관람하고 옆 건물 쪽으로 이동했다.

여러 겹으로 깊이 있게 조각된 문이 인상적이다.

 

건물 내 정원으로 비가 와서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열쇠와 동전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어떤 공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수상과 그림이 그려진 융단이 벽에 빼곡히 걸려있었다.

 

 

사람 얼굴에 뱀 몸이 감싸고 있는 무언가.

 

2층으로 올라가니 예복과 유단이 전시되어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가보니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 다른 거대한 오르간.

 

거대한 책에 알 수 없는 악보가 그려져 있었다.

 

문이 닫혀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관람객이 나오길래 나도 슬쩍 들어가 보았다.

 

성당 앞마당 느낌의 공간이 있었는데 비가 와서 나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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