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기는 한데 지난주부터인가 게임 사이트 별로 2024 연말정산이 올라오는 것 같았다.
스팀부터 하나씩 정리해보자.
올해 10개의 게임을 스팀으로 플레이했는데 그 중 6개가 새로운 게임이다.
예전에는 스팀 카드 농사로 하지 않는 게임들도 플레이하는 바람에 연말 정산의 의미가 퇴색됐는데
요새는 카드 농사를 짓지 않아서 온전히 나의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 해 초에 엘든링 할인을 했었어서 구매를 했었고, 게다가 DLC까지 출시돼서 엄청나게 플레이했다.
그리고 활협전 플레이를 유튜브에서 보다가 재밌어 보여서 플레이했는데
확실히 여러 선택지들이 있어서 이미 한 번 내용을 봤었어도 플레이하는 재미가 좋았다.
헬 다이버즈 2는 조금만 더 유저들을 위해 주길.
스팀 평균에 비해서는 상당히 게임을 많이 했던 듯하다.
요즘 재밌는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최신 게임이나 신규 게임을 대부분 플레이했다.
PvP보다는 PvE를 좋아하는 편이라 PvE가 대부분이고,
엘든링을 열심히 해서 액션, 소울라이크의 비중이 큰 것 같다.
DJ MAX도 가끔씩 하는 편인데 올 해는 플레이 횟수가 적었던 것 같다.
엘든 링은 2 ~ 3월, 6 ~ 8월 사이에 몰아서 플레이했다.
꼼꼼히 거의 모든 곳을 들리면서 플레이했더니 3회 차 정도 플레이하고 나니 이제 당기진 않는 듯하다.
활협전 영상들을 보다가 곧 구매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10% 할인을 했었어서 바로 구매해서 플레이했었다.
거의 모든 엔딩을 봤었는데 중간중간 수많은 요소들을 다 플레이하기는 어려웠다.
업데이트되길 바라면서 히로인이나 엔딩이 추가되길 기다리고 있다.
게임을 돌아가면서 플레이하지 않고, 한 개의 게임을 끝내고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편이라
플레이 시간이 몰아져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플레이 시간을 컨트롤러로 플레이했다.
리듬 게임이나 비주얼 노벨 같은 게임 말고는 패드를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엑박 게임패스 PC로 플레이한 내용을 살펴보자.
올해 가장 많이 한 게임은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다.
올 해 게임패스 총 플레이 시간은 49시간인데 4개의 게임을 플레이했고, 대부분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를 플레이했다.
엑박 기준으로 상위 25 ~ 35% 정도의 게임 성적을 획득했다.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 적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높은 것 같다.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1은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다.
거의 처음 플레이한 제대로 된 JRPG였는데 취향은 아닌 듯했다.
스토리는 무난하게 볼만했던 듯.
#2 게임은 인디아나 존스 앤 그레이트 서클인데 아직 플레이 중이다.
액션이 적은 어드벤처 게임으로 스토리 즐기기 좋다.
근데 요구 성능 사양이 아주 높은 듯 내 컴퓨터 스펙으로는 4K로 플레이하기 거의 불가능한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한 내역을 확인해 보자.
올해 플스로는 6 개의 플스 5 게임을 플레이했다.
올해는 사이버펑크 2077 DLC를 구매해서 사펑을 많이 플레이했다.
그리고 올 해 GOTY의 아스트로봇을 재밌게 플레이했다.
그 외에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DLC 발할라를 플레이했었다.
잠깐 비는 시간들이 있어서 아머드 코어 6을 해볼까 했는데 맛보기만 하고 다른 걸 플레이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사펑을 많이 플레이해서 1인칭 슈터가 올해의 게임 스타일이 되었다.
올 해 플스로는 79시간 플레이했다.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하고 아스트로봇의 플래티넘을 획득했었던 것 같다.
나름 알차게 많은 게임들을 플레이했던 것 같긴 한데
조금 아쉽다.
나에게 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으면...
최근에 할인이 있었어서 제법 사놓은 게임들이 많은데 얼른 플레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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