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비아를 간다고 하니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민트의 집 방문을 추천해 주셨다. 민트의 집이 뭔가 하고 보니 동전을 만드는 조폐국이었다. 세고비아 알카사르를 관람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조폐국에 도착했다. 바로 입장하니 분수대였던 것 같은 것이 있었다. 우측에는 철근 조형물과 현대 미술관인 IE Creativity Center이 있었다. 아래쪽에 내려가보니 옛 구조물 전시물이 있었다. 왕립 조폐국 박물관. 오디오 가이드를 포함한 입장료는 4.5유로였다. 기다란 형태의 건물로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조폐국의 조감도가 있었다. 강을 옆에 두고 있는 제법 큰 건물이었다. 시대 별 동전에 대한 설명과 그에 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다. 화폐가 생기게 되는 역사에 관한 패널이 있었다. 시대 별 동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