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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92일 차

중간중간 깨기는 했지만 푹 자고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운동 순서로 벤치 프레스로 시작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몸을 풀고 2 - 5 세트는 25kg으로 수행했다. 저번부터 벤치 프레스 할 때, 베르사 그립을 끼고 운동을 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것 같아서 다음에는 그냥 장갑을 끼고 운동을 하려 한다. 마지막 6 세트는 20kg으로 감량해서 12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그립이 불편해서 그런 건지 내릴 때 가슴에 약간 자극이 오긴 하는데 밀 때는 느낌이 잘 안 와서 아쉬웠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시작했는데 제법 무거웠다. 2, 3 세트는 40kg으로 10히, 8회를 수행했다. 4, 5 세트는 35kg으로 다시 감량해서 수행하는..

일상/운동 2023.07.08

웨이트 트레이닝 91일 차

어젯밤에도 제대로 잠들지 못하고 상당히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긴 했는데 바로 못 깨고 다시 1시간가량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 하체 루틴을 레그 프레스로 시작했다. 1, 2 세트는 워밍 업으로 75kg, 10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3 세트부터 본 세트로 127.5kg을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생각보다 조금 무겁게 느껴져서 약간 걱정이 되었다. 4 - 6 세트는 135kg으로 증량해서 12회, 12회, 10회를 수행했다. 확실히 앞에서 약간 힘든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6 세트에서 지난번보다 횟수가 1회 줄었다. 마지막은 너무 무리하지 않게 15kg 감량해서 120kg으로 실패 지점 8회까지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레그 프레스 옆에 레그 익스텐션과 레그..

일상/운동 2023.07.07

스페인 - 마드리드 - 소로야 미술관 (Museo Sorolla)

국립 낭만주의 박물관을 관람하고 소로야 미술관이 근처에 있어서 들렀다. 원래는 일요일에 소로야 미술관 입장료라 공짜라고 했던 것 같아서 다음 날 가려고 했는데 다음 날 일정이 조금 바뀌어서 가까이 간 김에 방문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예약 없이 갔더니 상당히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주말이라 더 그랬던 듯. 예약하신 분들은 자기 시간에 들어가고, 비예약자는 내부 인원에 따라 사람들이 조금씩 입장하는 것 같다. 소로야 미술관 입구. 입장을 하니 내부에 작은 정원이 있었는데 상당히 예뻤다. 작은 분수와 연못도 있었다. 미술관으로 입장하기 전에 좌측으로 이동하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3유로다. 예쁜 타일들로 꾸며진 계단을 올라가서 입..

여행/해외여행 2023.07.06

웨이트 트레이닝 90일 차

어제는 잠들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2시간가량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잠들고 나서도 중간중간 계속 깨서 오늘 운동할 수 있을까 상당히 걱정됐다. 그래도 아침에 적당히 잘 일어나고 막 너무 힘든 정도는 아니라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루틴을 수행하는 날로 바벨 플랫 벤치 프레스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20kg, 빈봉으로 시작했는데 가벼워서 크게 자극이 없고 완전히 내렸을 때 약간의 자극이 있었다. 2 - 4 세트는 25kg으로 증량해서 운동을 수행했다. 25kg은 약간 무거운 느낌인데 아직은 균형 잡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가슴보다는 팔 쪽에 더 자극이 많이 왔다. 마지막은 20kg으로 무난하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20 ~ 25kg으로 계속 수행하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은 인클라..

일상/운동 2023.07.05

웨이트 트레이닝 89일 차

어제는 예비군이라 운동을 쉬고 오늘 운동을 하러 갔다. 어젯밤에는 제법 피곤하긴 했는데 일어나니 그런대로 괜찮았다. 오늘은 하체 루틴으로 레그 프레스로 운동을 시작했다. 1 - 3 세트는 워밍 업으로 60kg, 82.5kg, 112.5kg으로 가볍게 12회씩 수행을 했다. 3 세트는 127.5kg으로 제법 무겁게 느껴졌다. 일주일 만에 하체 운동을 해서 그런가 135kg은 상당히 무겁게 느껴졌다. 5 - 8 세트를 135kg으로 수행했는데 5, 6 세트는 12회, 7세트는 11회를 수행했다. 8 세트는 힘이 확 빠지면서 4회만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힘을 다 써보자 싶어서 120kg으로 수행했는데 2회를 수행하고 나니 도저히 밀 수가 없었다. 7 세트에서 거의 모든 힘을 다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상/운동 2023.07.04

스페인 - 마드리드 - 국립 낭만주의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Romanticism)

스페인에 좀 더 지내게 되서 북부 쪽에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기차표를 구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드리드로 향했다.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들 그리고 지난 번에 방문하지 못했던 곳을 위주로 다녔다. 기차 타고 아토차 역에 도착해서 근처에 잡아놓은 숙소에 짐을 맡기고 국립 낭만주의 박물관으로 향했다. 낭만주의 박물관으로 걸어가는 길에 봤던 지하철 역. 국립 낭만주의 박물관에 도착했다. 입구 양쪽에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그림이 보이는 렌티큘러 느낌의 그림들이 있었다. 딱히 예약은 하지 않았고, 입장료는 3 유로였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서 관람을 시작했다. 명도가 높은 색들로 그려진 인물화로 붉은 배경과 하얀 드레스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애띤 얼굴을 귀여운 듯. 다른 곳에서 많이 보던 인물화..

여행/해외여행 2023.07.03

스페인 - 알마그로 - Bar restaurante plaza mayor

2시쯤 돼서 식사를 하러 식당이 많은 광장으로 이동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붐비는 게 싫어서 사람이 적은 식당으로 들어갔다. 마실 음료로는 파인애플 주스를 주문했고 기본 빵이 나왔다. 한 번 삶아서 절인 것 같은 올리브가 나왔다. 당기는 메뉴들이 제법 있었는데 카드 결제가 될지 몰라서 가지고 있는 현금에 맞춰서 메뉴를 주문했다. 토끼 고기는 작고 질긴 닭고기처럼 느껴졌다. 작고 단단한 뼈들이 제법 많았다. 기본적으로 토마토 스뉴라 새콤하고 짠맛이 강했다. 빵이랑 같이 먹으니 간이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지나가던 길에 있던 미니어쳐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식사를 하고 근처 박물관으로 향했다. 무역에 관한 사립 박물관인데 제법 볼 게 많다는 평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으..

여행/해외여행 2023.07.02

스페인 - 알마그로 - 마요르 광장, Teatro Municipal, Iglesia de San Agustín

적당히 큰 광장에 옆에 녹색 칠을 한 건물이 양쪽으로 길게 있었다. 2, 3층은 호텔인 것 같고, 1 층은 대부분 식당이고 한 두 군데는 소매점이 있었다. 한쪽에는 동상과 나무들이 있었다. 광장을 지나서 고전 극장,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865년에 지어진 매우 매력적인 신그레코로만 양식의 19세기 건물이다.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20세기 초에는 영화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파사드는 탈맥락화 신고전주의 스타일에 따라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극장 내부는 적절한 울림을 생성하기 위해 모양이 타원형이다.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었고, 어떤 공연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2층, 3층에 올라가서 간단히 관람하고 나왔다.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 교회를 방문했..

여행/해외여행 2023.07.01

웨이트 트레이닝 88일 차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받고 잠도 잘 못자서 한동안 쉬다가 며칠 만에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운동 하는 날이다. 체스트 프레스 머신을 계속 했었는데 요즘 들어 계속 아쉬워서 오늘은 바벨 플랫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빈 봉(20kg)으로 자세를 잡아보자 싶어서 천천히 운동을 수행했다.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는데 균형을 잡기가 생각보다 잡기가 어려워서 제법 힘들었다. 가슴에 약간은 오기는 했는데 자세 잡는 데 집중해서 크게 운동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빈 봉으로 5개 세트를 수행하고 나서 아쉬워서 5kg을 추가해서 1 세트를 더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천천히 무게를 늘려가봐야겠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2 세트는 40kg으로 증량해서 수행..

일상/운동 2023.06.30

모닥텍사스바베큐 팔공산점 [대구 팔공산]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서 외식하러 나갔다. 어디 멀리 갈까 말까 하다가 결국 팔공산에 바베큐를 먹으러 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텍사스 비비큐 앤 브런치! 모닥 텍사스 바베큐에 도착했다. 입구 바로 앞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잘 꾸며진 식사 공간이 나온다. 귀여운 돼지 모형들이 있었다. 바베큐를 하는 공간과 그 앞에 장작들이 쌓여있었다. 밤에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었다. 내부 식당 건물 옆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야외 좌석이 있었다. 기본 찬으로 주문도 하기 전에 나초와 살사 소스가 나왔다. 켄터키 플래터 세트와 에그 인 헬을 주문했다. 브리스킷 / 그릴드 버팔로 윙 / ..

일상/먹거리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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