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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160일 차

새벽 3시쯤에 시끄러웠는지 잠깐 깨서 뒤척이다가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나름 아침에 알람 듣고 잘 일어나서 조금 누워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상체 하는 날인데 유독 사람이 많아서 남는 머신을 먼저 수행했다.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30kg부터 시작해서 40kg까지 수행했다. 가장 먼저 수행해서 힘이 충만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조금 더 무겁게 수행할 수 있었다. 다음은 벤치 프레스에 자리가 나서 하러 갔다. 보통 35kg부터 시작해서 45kg까지 점점 증량해 가면서 운동을 수행하는데 오늘은 정신이 빠졌는지 35kg으로 놓았다고 생각하고 수행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다. 살펴보니 45kg이 올..

일상/운동 2024.03.05

웨이트 트레이닝 159일 차

연휴에 운동을 하러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가지 않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오늘은 아침에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먼저 하체 운동으로 레그 익스텐션을 시작했다. 하체 운동은 2주 만이라 상당히 힘든 느낌이 들었다. 허벅지 바깥쪽 위주로 자극이 오는 편이었다. 오랜만에 하는 것 치고는 전체적인 볼륨이 비슷한 것 같았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햄스트링에 약한 자극이 느껴졌다. 막 생각보다 힘든 느낌이 들지는 않았는데 약간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세트 간 쉬는 시간을 조금 길게 가져갔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잘 수행했고, 4 세트 후반에는 힘이 달..

일상/운동 2024.03.04

매미성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도에 갈 일이 생겨서 일을 보고 시간이 나서 매미성을 방문했다.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분께서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혼자서 바위를 쌓아 올린 성벽이다. 이제는 관광명소가 되어서 가는 길도 보도블록이 깔려있고, 길에 이름도 쓰여있었다. 매미성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바다 풍경. 오랜만의 바다다. 성벽이 보이고 위에는 어떤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관람 및 사진 촬영 시 안전에 주의하여 주십시오.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오른쪽으로도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더 왼쪽에도 성벽이 많았고 뒤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들이 있었다. 오른쪽으로 가는 길에 돌로 이루어진 해변과 쌓아놓은 돌들을 볼 수 있었다. 오른쪽에 있는 계단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제법 높이까지 ..

여행/국내여행 2024.02.29

웨이트 트레이닝 158일 차

지난주는 일이 바빠서 운동을 쉬었다. 이번 주 며칠은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운동을 못 갔다. 어제는 잠을 자고 오늘 아침에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무난하게 수행했다. 오늘은 상체 운동으로 랫 풀 다운을 먼저 수행했다. 3 세트까지는 무난하게 수행했다. 4 세트부터는 힘이 부치는지 끝까지 당겨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오랜만이라 그런가 힘이 좀 빠져서 시티드 로우는 횟수가 조금 줄었다. 후반에는 힘이 좀 달려서 몸이 조금 뒤로 기울어져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넘어와서 플랫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1, 2 세트는 무난했고, 3 세트부터는 가슴 안쪽 끝까지 자극이 ..

일상/운동 2024.02.28

커피 주절주절

저번에 주문한 원두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아니면 애초에 조금 다크 로스팅이 강하게 된 건지 쓴 맛이 많이 올라와서 대책을 찾기 시작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에 설탕이나 연유 추가했던 게 생각나서 달달한 것을 넣어보자 생각했다. 유튜브를 보다 보니 라빠르쉐라는 앵무새 설탕이 조금 유명한 것 같아서 조금 구글링을 해봤다. 찾다 보니 머스코바도 설탕이 훨씬 낫다는 소리가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설탕을 한 스푼 넣고 에스프레소를 내렸다. 잘 안 녹기는 하는데 잘 녹이니 확실히 쓴 맛은 없어지고 비정제 설탕의 향이 많이 났다. 따로 스티밍은 안 한 우유를 넣어서도 먹어봤는데 좋았다. 사탕수수 향이 많이 나는 것으로는 다크 머스코바도 설탕이 좋고, 향은 없고 달달한 맛만 추가하려면 라빠르쉐 백설..

일상/혼잣소리 2024.02.26

웨이트 트레이닝 157일 차

어젯밤에 조금 뒤척이면서 잠드는 데 조금 힘이 들었다. 그래도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조금 더 누워있다가 준비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마이 마운틴으로 몸을 풀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3 세트는 저번부터 증량해서 60kg으로 수행하는데 오늘은 11회 할 수 있었다. 나름 횟수가 늘었길래 4 세트도 60kg으로 8회를 수행했다. 중량이 무거워서 그런가 몸에 긴장이 된 건지 허벅지 뒤쪽에도 긴장이 된 건지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레그 익스텐션을 하면서 힘을 좀 쓴 건지 햄스트링 쪽에 힘이 잘 안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먼저 수행했다. 무난하게 잘 들어..

일상/운동 2024.02.19

웨이트 트레이닝 156일 차

어제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운동을 쉬고 오늘은 잘 자고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수행했다. 적당히 무난했다. 오늘은 가슴, 등 운동하는 날로 랫 풀 다운으로 시작했다. 무난하게 수행하고, 3 세트에서는 증량해서 50kg으로 수행했다. 확실히 무거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조금씩 횟수를 늘려나가도록 하자.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시티드 로우도 3 세트에서 50kg으로 증량해서 수행했다. 오늘 운동하러 올 때도 허리가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조심히 하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넘어와서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대흉근에 자극을 잘 느끼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후반부에는 힘이 달려서 세트..

일상/운동 2024.02.15

웨이트 트레이닝 155일 차

어제 일찍 잘 잠들었는데 오늘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서 알람이 울리는 것을 듣고 일어났다. 적당히 조금 쉬다가 준비를 하고 초콜릿 에스프레소를 하나 먹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무난하게 수행했다. 몸을 풀고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허벅지 앞쪽에 자극이 잘 오곤 했는데 오늘은 다리 전체적으로 긴장이 되면서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가볍게 몸을 풀고 시작하는 게 더 나을 지도? 아무튼 3 세트에서 60kg으로 증량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9회를 수행했다. 점점 횟수를 늘려가야겠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오늘은 햄스트링에 자극이 잘 와서 운동하는 재미가 있었다. 호흡 조절이 잘 안 돼서 조금 숨이 차는 ..

일상/운동 2024.02.13

웨이트 트레이닝 154일 차

어제는 조금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기 조금 힘들었다. 어찌저찌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무난하게 수행했다. 오늘은 등, 가슴 운동하는 날로 랫 풀 다운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랫 풀 다운을 제일 먼저 수행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할만했다. 45kg도 나름 힘이 들어가긴 하지만 용쓰는 느낌이 잘 안 들어서 다음에는 50kg으로도 해볼 만할 것 같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제일 좁은 맥그립으로 무난하게 수행했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넘어와서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확실히 저번에 비해서 대흉근에 자극이 오는 게 잘 느껴졌다. 조금 힘이 들기는 했지만 가슴에 자극이 잘 와서 좋았다. 1 ~ 2주 더하면..

일상/운동 2024.02.06

웨이트 트레이닝 153일 차

어제 잠드는 데는 조금 걸리긴 했는데 중간에 거의 안 깨고 잘 잤는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조금 쉬다가 준비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조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수행했다. 후반에는 약간 힘들기는 했는데 그냥저냥 무난하게 수행했다. 먼저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모든 세트에서 전체적으로 대퇴근에 자극이 잘 와서 좋았다. 다음에는 60kg으로 증량해 봐도 될 것 같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레그 컬도 오늘따라 햄스트링쪽에 자극이 잘 왔다. 허리에도 힘이 거의 안들어가고 무난하게 햄스트링 하고 종아리에 자극이 잘 와서 좋았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 머신에 자리가 차서 리버스 플라이를 먼저 수행했다...

일상/운동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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