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60일 차

뭐라도쓰자 2024. 3. 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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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쯤에 시끄러웠는지 잠깐 깨서 뒤척이다가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나름 아침에 알람 듣고 잘 일어나서 조금 누워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상체 하는 날인데 유독 사람이 많아서 남는 머신을 먼저 수행했다.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30kg부터 시작해서 40kg까지 수행했다.

가장 먼저 수행해서 힘이 충만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조금 더 무겁게 수행할 수 있었다.

 

다음은 벤치 프레스에 자리가 나서 하러 갔다.

보통 35kg부터 시작해서 45kg까지 점점 증량해 가면서 운동을 수행하는데

오늘은 정신이 빠졌는지 35kg으로 놓았다고 생각하고 수행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다.

살펴보니 45kg이 올라가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45kg으로 2 세트 더 수행하고 40kg으로 감량해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보통은 등 운동부터 먼저 수행하는데 오랜만에 가슴 운동부터 했더니

뭔가 몸이 좀 더 풀린 느낌이 나서 부드럽게 등 운동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어깨나 팔의 힘이 좀 빠져서 50kg을 수행하는데 좀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적당히 무난하게 잘 수행했다.

허리에 무리가지 않도록 적당히 이완하고 당기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상체를 곧게 유지하는 데 신경을 좀 더 썼다.

 

오늘은 47분 동안 20 세트, 8.6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왠지 모르겠지만 조금 볼륨이 줄어든 것 같다.

 

오늘도 스텝 밀을 할까 하다가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오랜만에 Middle에서 HIIT (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 느낌의 프로그램을 설정해서 수행했다.

 

초반에는 0% 기울기에 4.8km/h의 속력으로 시작했다.

다음에는 25% 기울기에 4.8km/h의 속력으로 수행하는데 확실히 평소 하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그다음에는 0% 기울기에 6km/h의 속력으로 바뀌었다.

생각보다 앞에서 지쳐서 5km/h으로 속력을 내려서 수행했다.

그다음 인터벌에서도 6km/h의 속력이 나오는 것을 5km/h으로 낮춰서 수행했다.

두 번 수행하고 나니 너무 힘든 느낌이 들어서 더 하면 낮에 힘들 것 같아서 적당히 마무리했다.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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