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59일 차

뭐라도쓰자 2024. 3. 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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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운동을 하러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가지 않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오늘은 아침에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먼저 하체 운동으로 레그 익스텐션을 시작했다.

하체 운동은 2주 만이라 상당히 힘든 느낌이 들었다.

허벅지 바깥쪽 위주로 자극이 오는 편이었다.

오랜만에 하는 것 치고는 전체적인 볼륨이 비슷한 것 같았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햄스트링에 약한 자극이 느껴졌다.

막 생각보다 힘든 느낌이 들지는 않았는데

약간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세트 간 쉬는 시간을 조금 길게 가져갔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잘 수행했고,

4 세트 후반에는 힘이 달려서 광배근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후면 어깨를 위한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2 세트까지는 무난하게 수행하는데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는지 계속 체크했다.

이후에는 조금씩 쉬어가면서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운동을 수행했다.

 

마지막 어깨 운동으로 스탠딩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30kg으로 최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수행했다.

12회 밑으로 떨어지면 감량해서 수행하려고 했는데 4 세트까지는 12회 이상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11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그립이 원하는 상태로 유지되지 않고 조금씩 풀려서 다시 잡는데 시간이 걸려서 조금 아쉬웠다.

 

오늘은 58분 동안 25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2주 만에 한 것 치고는 적당히 잘 수행한 것 같다.

 

마무리 유산소로 스텝 밀을 수행했다.

요즘 들어 지방을 조금 빼야 할 것 같아서 유산도 강도를 높이려고 하고 있다.

6 레벨 59 RPM으로 수행하는데 대둔근에 자극이 와서 좋았다.

6분 정도 되니 상당히 힘이 들었다.

7분까지 레벨 6으로 하다가 이후는 레벨 5로 낮춰서 52 RPM으로 10분을 채우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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