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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152일 차

어젯밤에는 적당한 시간에 누웠는데 밖이 조금 시끄럽고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잘 잠들지 못했다. 대략 1시간 반 정도 뒤척이다가 겨우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알람 시간도 조금 늦춰놓고 잠에 들었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운동을 갈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일어난 김에 가기로 했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마운틴을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수행했다. 평소보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없어서 편하게 랫 풀 다운으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무난하게 세트를 수행했는데 45kg이 아직 무겁게 느껴져서 50kg으로 증량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 않을까 싶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가장 작은 MAG으로 수행했다. 적당히 자극이 잘 왔고,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일상/운동 2024.02.02

웨이트 트레이닝 151일 차

중간에 두 번 깬 것 치고는 잘 잤는지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서 좀 쉬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무난하게 6분 간 수행했다. 2번째 세트가 전체적으로 자극이 잘 왔던 듯. 55kg으로 늘리니까 온 몸에 힘이 들어가서 몸이 긴장한 듯한 느낌이 들고, 근육에 자극이 오는 게 약해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햄스트링에 조금씩 자극이 느끼지는 듯. 조금 더 천천히 수행하면 자극이 잘 올 듯. 의자를 1단계로 완전히 기울이니 조금 불편한 느낌이라 2단계로 해야할 것 같다. 끝까지 용쓰면서 올리는 느낌으로 운동을 수행했고, 왼쪽이 약한 게 느껴졌다. 무난하게 자극을 느끼면서 운동한 듯. 조금 천천히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올려야 하는데 약간씩 급해지는 듯. 무난했던 듯. 54분 동안 ..

일상/운동 2024.01.29

웨이트 트레이닝 150일 차

어제는 잠을 거의 못 자서 운동을 쉬고, 오늘은 푹 자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도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날이 너무 추워져서 적당히 걸어도 추운 느낌이 들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수행했다. 오늘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원하는 운동을 원하는 때에 할 수 있었다. 먼저 랫 풀 다운을 시작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2 - 4 세트는 45kg으로 12회, 10회, 8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40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조금 익숙해졌는지 40kg은 제법 가볍게 느껴졌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 4 세트는 45kg으로 12회, 10회, 8회를 수행했다. 5 세트는 40kg으로..

일상/운동 2024.01.24

아웃스탠딩커피스테이지 [대구 중구 달성동]

지난 커피, 카페 박람회 가서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원두도 사었는데 아웃스탠딩에서 드립 커피 1잔 무료 쿠폰을 주셔서 한 번 방문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입구 쪽 그림들도 있고, LP 플레이어도 있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시작해서, 월~목은 오후 10시까지, 금~일은 오후 6시까지라고 한다. 커피 메뉴는 바 메뉴, 에스프레소 커피, 핸드 드립 커피가 있었다. 논커피 메뉴는 에이드나 티, 라떼류, 뱅쇼도 있었다. 방문했을 때는 핸드 드립 커피 중 3개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무난하게 아웃스탠딩 블랙 (시그니쳐 블랜딩)을 선택했다. 좌측에는 타르트, 휘낭시에, 쿠키, 애플 스테러들, 뱅 오 쇼콜라가 있었다. 우측에는 바스크 치즈케잌, 파베 오리지널, 초콜릿 및 더치 커피가 있었다. 상단에..

일상/먹거리 2024.01.23

웨이트 트레이닝 149일 차

주말에는 잠을 잘 못 잔건지 왼쪽 어깨와 날갯죽지 쪽에 결렸는데 다행히 어제 뒤척인 것에 비해서 잘 잤는지 오늘 아침에는 괜찮아졌다. 뒤척인 것 치고는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무난하게 6분 간 수행했다. 오늘은 하체, 어깨 운동 하는 날로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45kg으로, 2 세트는 50kg으로 12회씩 수행하면서 슬쩍 몸을 풀었다. 3, 4 세트는 55kg으로 11회, 10회를 수행할 수 있었다. 확실히 지난 주보다는 좀 더 할만했다. 마지막 5 세트는 50kg으로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세트는 45kg으로 12회를 수행..

일상/운동 2024.01.22

웨이트 트레이닝 148일 차

오늘은 적당히 잘 자고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6분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무난하게 수행했다. 오늘은 상체 운동하는 날로 케이블 시티드 로우로 시작했다. 랫 풀 다운을 먼저 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차 있어서 시티드 로우를 먼저 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 4 세트는 45kg으로 12회, 12회, 8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40kg으로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상부 광배근은 적당히 자극이 오는데 아래쪽까지 깊게 자극이 오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은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수행하고, 2, 3 세트는 45kg으로 10회, 5회를 수행했다. 지난번에는 50kg까지 시도하기는 했는..

일상/운동 2024.01.18

웨이트 트레이닝 147일 차

한동안 일이 바빠서 3주 가량 운동을 쉬었다. 어제 운동을 가려고 했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서 못 갔다. 오늘도 새벽에 깨서 1시간 정도 뒤척이다가 겨우 다시 잠들었는데 그래도 아침에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동안 수행했다. 오랜만이라 생각보다 힘들었던 듯. 오늘은 하체와 어깨 운동을 하는 날로 레그 익스텐션으로 시작했다. 1 세트는 45kg으로 12회, 2 세트는 5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주만에 하는 건데 그래도 생각보다 할만했다. 3, 4 세트는 55kg으로 10회, 7회를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50kg으로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적당히 자극이 잘 왔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

일상/운동 2024.01.16

2023년 결산

2023년 12월 31일 마지막 날까지 말해보카로 공부했다. 어휘 이해도를 92.35%에서부터 조금씩 올려서 93.31%까지 올라왔다. 처음 체험일 이틀 빼고 5월 중순부터 234일 연속 출석했다. 7,269분, 16,445개의 문제, 리그 누적 포인트 5,645위를 차지했다. 영어는 내 일상, 그대는 상상 이상, 전설이 될 만한 상을 수여받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해볼까 생각 중이다. 플스 2023년 연말정산! 가장 처음 플레이했던 플스 게임은 리터널이었다. 아마 무료 DLC로 도전의 탑 같은 콘텐츠가 추가되어서 조금 플레이해 봤다. 올해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은 사이버펑크 2077이었다. 사이버펑크도 예구해서 플레이했다가 방치하고, DLC 할인 소식에 DLC를 구입하고, 다시 본편부터 플레이를 ..

일상 2023.12.31

태번마스터

RPG류 게임만 하다가 뭔가 루즈해지기도 하고, 유튜브로 경영 시뮬레이션 관련 게임들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뭔가 이런 걸 해보자 싶어서 찾아보다가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던 태번마스터를 플레이해 보았다. 난이도는 여유로움, 보통, 어려움이 있었다. 요즘은 시간이 부족한 시대라 쉬운 난이도로 빠르고 편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한다. 벽도 다 세워지지 않은 선술집을 인수하여 장사를 시작했다. 벽도 새우고 새로운 테이블도 추가하고, 조명이 없는 곳을 커버하기 위해 새로운 조명도 달았다. 조명이 안 비치는 테이블은 자리가 안 차더라. 맥주통에 금액별로 추가할 수도 있고 최대 리필을 할 수도 있다. 종업원들도 고용해야 한다. 음료 휴대량, 운반속도, 팁 등 다양한 능력치들이 있다. 바텐터도 휴대, 속도, 음료 따르기..

게임 후기 2023.12.26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버닝 쇼어스

22년 1월에 예구해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플레이했다. 톨넥 위에 올라가서 경치 구경을 했다. 어디 지하에 숨겨져 있던 곳이었던 듯. 한참 전에 플레이했던 것이라 풍경이 예쁜 곳의 스크릿 샷만 조금 남아있었다. 사막 위에서 열기구를 타고 다양한 LED 이미지가 하늘에 비치는 것을 봤다. 높은 곳에서 바라본 숲. 아주 높이 솟은 바위산. 물속에서 걸어 다니는 톨넥도 있었다. 삭아버린 골든 게이트 브릿지. 아주 최후반에 탈 수 있었던 날탈. 밤하늘을 유영하는 주인공. 마지막 나쁜 친구들에서 정의를 펼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그놈들의 소굴에 방문했다. 단체로 등장한 나쁜 친구들. 지구에서의 나쁜 친구들을 해결하고 또다시 짧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각 마을을 거치면서 해당 마을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게임 후기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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