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는 적당한 시간에 누웠는데 밖이 조금 시끄럽고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잘 잠들지 못했다.
대략 1시간 반 정도 뒤척이다가 겨우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알람 시간도 조금 늦춰놓고 잠에 들었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운동을 갈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일어난 김에 가기로 했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마운틴을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수행했다.
평소보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없어서
편하게 랫 풀 다운으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무난하게 세트를 수행했는데 45kg이 아직 무겁게 느껴져서 50kg으로 증량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 않을까 싶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가장 작은 MAG으로 수행했다.
적당히 자극이 잘 왔고,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잘한 것 같다.
다음에는 보통 벤치를 하는데 자리가 차 있어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먼저 수행했다.
저번에는 35kg으로 시작했는데 먼가 모르게 홀렸는지 30kg으로 시작해 버렸다.
아무튼 어쩔 수 없이 이미 해버려서 다시 천천히 증량하면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벤치를 해야 하는데 자리가 차 있어서 일단 기다렸다.
체스트 프레스를 해도 되는데 이왕 오랜만에 왔는데 벤치를 하고 싶어서 기다렸다.
운동을 하다가 10분 이상 기다리다 보니 애플워치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심박수가 높다고 경고를 했다.
아무튼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벤치를 하러 갔다.
쉬는 시간이 너무 길었는지 뭔가 운동을 하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가슴 근육 전체가 뭔가 부르르 떨리는 느낌? 희한한 느낌이 들었다.
자극도 애매하고 느낌이 이상하지만 어쨌든 운동을 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57분 동안 20 세트, 8.5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쉬는 시간이 길어서 운동 시간도 길게 나타났다.
빨리 바쁜 일들이 좀 마무리돼서 편하게 운동을 하고 싶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수행했다.
뭔가 상태가 이상했던 건지 심박수가 평소보다 좀 더 오른 느낌이 들었다.
헬스장에 늦게 오기도 했고 아침에 일이 있어서 짧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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