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조금 늦게 잔 것 치고는 생각보다 더 늦게 일어났다. 중간에 새벽에 일찍 깨긴 했는데 당연히 더 잤다. 더 잠이 안 올 때까지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도 운동 시작 전 몸을 데우기 위해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15 ~ 20% 기울기에, 4 ~ 5 km/h의 속력으로 적당히 천천히 걷다가 살짝 뛰고 다시 걸으면서 마무리했다. 오늘은 상체 하는 날로 벤치 프레스로 시작했다. 1 세트는 25kg, 2 세트는 30kg으로 12회씩 워밍 업으로 수행했다. 3 - 6 세트는 35kg으로 12회씩 수행하고 7 세트는 7회는 수행했다. 8 - 11 세트는 30kg으로 12회씩 수행하고 12 세트는 10회를 수행했다. 무게를 올리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어서 아직은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