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04일 차

뭐라도쓰자 2023. 7. 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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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늦게 잠들고, 스트레스도 제법 받아서 그런가 상당히 잠을 잘 못 잔 것 같다.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 힘들어서 상당한 시간을 들여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도 디로드해서 무게를 전체적으로 낮추고 쉬는 시간을 40초로 줄여서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 운동은 벤치 프레스로 시작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2 세트는 25kg, 3 세트는 30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자극점을 잘 찾기 위해서 벤치 프레스는 무게를 많이 줄이지는 않았다.

아직도 제법 자극이 좀 아쉽다.

4 - 5 세트는 25kg으로 12회씩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20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가벼워서 무난하게 수행했다.

가벼워서 그런가 윗가슴보다 어깨에 좀 더 자극이 오는 것 같았다.

이완할 때 천천히 내리면서 윗가슴 자극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운동을 수행했다.

 

플라이 머신은 25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플라이도 무게가 많이 가벼워서 쉽게 수행했으나

생각보다 자극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4 - 5 세트 후반으로 가니까 그런대로 약간의 자극이 왔던 것 같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25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생각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무난하게 수행하고 이완할 때 적당한 자극이 왔다.

4 - 5 세트 후반부에는 제법 자극이 왔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로 로우를 25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아주 가볍게 이완에 집중하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허리를 잘 편 상태로 수축, 이완을 잘했던 것 같다.

 

등 운동 마지막으로 원 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양손 가각 따로 10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초반에는 많이 가벼웠고, 4 - 5 세트부터는 그래도 제법 힘이 들어갔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레그 레이즈를 수행했다.

1 세트는 왠지 더 가볍게 느껴져서 20회를 수행했다.

2 세트는 13회, 3 - 5 세트는 10회씩 수행했다.

좀 더 힘들게 하려고 하긴 했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는 수준의 횟수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61분 동안 40 세트, 8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게를 많이 줄이긴 했으나 횟수가 조금씩 늘어서 볼륨이 많이 줄지는 않았다.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몸 푸는 느낌으로 운동을 수행한 것 같다.

 

오늘 유산소도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15%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 수행했다.

적당히 무난하게 열심히 걷고 마무리했다.

다음 주는 일이 많이서 조금 쉴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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