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법 늦게 잠들고 요즘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기 상당히 힘들었다.
일어나고 나서도 상당히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아침이었다.
일단은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몸도 좀 지친 것 같고 일도 많아서 디로드를 해서 조금 가볍게 운동을 시작했다.
레그 프레스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워밍 업 느낌으로 7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 5 세트는 10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기존에는 세트 간에 1분 30초씩 쉬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오늘은 무게를 줄인 만큼 쉬는 시간도 45초로 줄였다.
쉬는 시간이 짧아서 그런가 후반으로 갈수록 생각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쉬는 시간을 조금 더 길게 해야할 것 같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30kg으로 5개 세트를 12회씩 수행했다.
들어 올릴 때는 너무 가벼워서 내릴 때 좀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확실히 이완할 때는 조금은 대퇴근에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았다.
쉬는 시간을 50% 줄여서 30초 간격으로 세트를 수행하는데 후반에는 제법 자극이 잘 왔다.
또 깡깡이 듀오가 깡깡대면서 운동을 해서 숄더 프레스로 이동했다.
20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확실히 가벼워서 수행 속력이 상당히 빨랐다.
이완할 때 무난하게 삼각근에 무게를 가볍게 실으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20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무난하게 이완할 때 좀 더 집중해서 운동을 수행했다.
적당히 후면 삼각근에 무게가 실려서 자극이 오는 것을 느끼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가벼워서 그런가 승모근에 힘이 거의 안 들어가기는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몰라 중간에 한 두번씩 놓아주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스탠딩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10kg으로 20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사레레는 10kg으로도 제법 힘들었는지
3 세트부터는 중간에 쉬어가면서 20회를 채웠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레그 컬을 수행했다.
25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확실히 많이 가벼워서 휙휙 들리고 좌우 다리에 힘이 균일하게 들어가지 않는 것 같아서
신경을 써서 운동을 수행했다.
생각보다 햄스트링에 자극이 잘 와서 좋았다.
오늘은 42분 동안 30세트, 12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볼륨은 대략 45% 줄었다.
적당히 가볍기는 하면서 자극은 또 그런대로 와서 나름 재밌게 운동한 것 같다.
일주일 정도는 디로딩해서 운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15%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20분 동안 걸었다.
너무 힘들지 않은 정도로 적당히 약간 숨이 찰 정도로 열심히 걸으면서 운동을 마무리했다.
유산소 하는 중에 애플워치 화면이 건들렸는지 다른 화면이 나와서 상당히 어색했다.
좌우로 슬라이드할 수 있고 위아래로도 슬라이드를 할 수 있었다.
현재 운동 중 심박수가 어느 정도 범위에 속하는지 얼마나 그 심박수 영역에서 운동했는지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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