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나름 일찍 눕긴 했는데 제법 뒤척였다.
그래도 중간에는 무난하게 잘 자고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도 마이 마운틴으로 몸을 먼저 끌어올렸다.
오늘은 7분가량 15 ~ 20% 기울기에, 4 ~ 5 km/h의 속력으로 바꿔가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 운동 시작은 벤치 프레스로 시작했다.
플라이는 아직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벤치 프레스의 세트 수를 좀 더 늘렸다.
1 세트는 빈 봉으로 수행하고, 2 - 3 세트는 30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30kg까지는 무난하게 약간의 자극을 느끼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4 - 7 세트는 3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35kg으로 수행하는데 아직은 덜 익숙한 건지 팔 너비도 조금씩 조절하면서 하는데 팔꿈치가 살짝 아플 때도 약간 있었다.
8 - 9 세트는 30kg으로 12회씩 겨우 수행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힘들어서 조금 쉬어가면서 12회씩 수행했다.
10 세트는 25kg으로 12회를 수행했는데 조금 아쉬웠다.
좀 더 하기는 무리인 것 같고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고 했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2 세트는 40kg으로 8회를 수행했다.
생각보다 더 힘들어서 저번보다 횟수가 제법 줄었다.
앞에 벤치 프레스에서 힘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3 세트는 저번보다 감량해서 35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4 세트는 35kg으로 9회를 수행했다.
많이 지친 느낌이 들어서 5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약간 가볍게 12회를 수행하고, 2 세트는 4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 4 세트는 45kg으로 10회, 8회를 수행했다.
생각보다 더 할만했던 것 같다.
마지막 5 세트는 40kg으로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적당히 부하를 주면서 12회를 수행했다.
2 - 3 세트는 45kg으로 당기는데 저번보다 더 힘들게 느껴졌다.
4 - 5 세트는 40kg으로 12회,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전체적인 등 운동 볼륨이 조금 떨어지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등 운동 마지막으로 원 암 아이소 로우를 수행했다.
1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초반에는 12회씩 무난하게 수행하고, 3 - 4 세트는 10회, 마지막 5 세트는 9회로 마무리했다.
손잡이를 잘 못 잡으니 손바닥이 찝혀서 잡는 방법을 조금 바꿔서 손에 굳은살이 안 생기도록 잡고 수행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하복부를 위한 레그 레이즈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회를 가볍게 수행하고, 2 세트는 18회를 수행했다.
3 세트부터는 점점 힘이 빠져서 15회, 4 세트는 12회, 5 세트는 11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른 데서 힘을 덜 쓴건지 횟수가 조금씩 늘었다.
오늘은 중간에 운동 완료 버튼을 잘못 눌러서 2개로 나눠서 운동을 수행했다.
79분 동안 40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일단은 뒤쪽 내용을 앞쪽으로 옮기긴 했는데 시간이나 칼로리 같은 건 안 바뀌더라.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확실히 좀 더 힘든 느낌이 있었다.
벤치 프레스 중량을 얼른 올리고 싶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10분 동안 20% 기울기에 4 km/h 속력으로 무난히 수행했다.
너무 힘들지 않게 적당히 열심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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