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로 올라가는 길에 톨레도를 들렸다. 오후에 짧게 들려서 막 어딜 들어가서 관람하지는 못하고 걸어 다니면서 건물들을 구경하였다. 톨레도 북쪽에 주차를 하고 산 마르틴 다리를 보러 갔다. 구 시가지 외곽에 주차를 하고 시가지로 들어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고 계단을 통해 올라갔다. 이 날은 그래도 날이 좀 괜찮아서 구름이 많긴 하지만 조금은 푸르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적당히 올라오니 멋진 전망과 타구스 강을 볼 수 있었다. 언덕을 넘어가니 산 마르틴 다리를 볼 수 있었다. 강 건너에 언덕 위 외로운 건물(Cigarral de Montealegre)이 느낌있어서 한 장 찍어보았다. 다리를 보고 조금 올라오니 커다란 수도원을 볼 수 있었다. 건물이 상당히 컸는데 주변에 공간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찍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