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운동을 하기도 하고, 저녁에 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오늘 아침은 무척이나 힘들게 일어났다.
오늘은 상체 루틴으로 체스트 프레스를 먼저 수행했다.
이전에는 랫 풀 다운을 먼저 했었는데 오늘은 먼저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지난번에는 40kg으로 2 세트를 수행했었는데 약간 무리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늘은 35kg으로 5개 세트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35kg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어제 유튜브에서 퍼즈 프레스 영상을 보고 한 번 해보자 싶어서 퍼즈 프레스 방법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오늘은 맥 그립 중에 긴 그립을 골라서 운동을 수행했다.
아나토미 자세를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는데 허리 통증도 없어서 운동이 잘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35kg으로 4개 세트를 수행하고 마지막 세트는 30kg으로 감량해서 운동을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2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는데 손잡이의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처음에는 조금 낮았고, 2세트부터는 조금 높게 잡고 수행하니 앞 쪽 어깨에 자극이 좀 더 실리는 느낌이 들었다.
랫 풀 다운은 3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랫 풀 다운도 약간 퍼즈 프레스 느낌 나게 운동을 수행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확실히 명치 쪽까지 끌어당길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다음은 안쪽 가슴을 위한 플라이를 수행했다.
30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팔을 완전히 펼치지 않아서 어깨에 무리 가지 않게 운동을 수행했다.
30kg으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는 증량해서 운동을 해봐야겠다.
마지막은 원 암 레터럴 로우를 수행했다.
지난번에 15kg으로 무리 없이 수행해서 오늘은 20kg으로 시작했다.
오른팔, 왼팔 번갈아 가면서 20kg으로 12회씩 2 세트를 먼저 수행했다.
20kg으로 2개 세트를 하고 나니 너무 힘이 들어서 3 세트부터는 15kg으로 감량해서 운동을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당기는 팔 쪽으로 몸을 기울이면서 좀 더 쪼아줘야 했는데 힘들어서 자세가 잘 안 잡혔다.
오늘은 79분 동안 35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이전에는 등 운동을 다하고 가슴 운동을 했었는데
한 부위를 완전히 조지니 힘을 못 쓰는 것 같아서 오늘은 가슴 / 등 / 가슴 / 등 방식으로 번갈아 운동했다.
운동 종목도 항상 동일한 루틴으로 수행하는 것보다는 할 때마다 종목 순서를 바꿔가면서
몸이 적응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근육 만드는 데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다음부터는 또 순서를 바꿔서 수행해볼까 싶다.
오늘 마무리 유산소 운동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오늘은 몸이 좀 지쳐있어서 그런가 심박수가 금방 올라서
천천히 걸으면서 목표 심박수를 잘 유지하기 편했다.
후반부에는 심박수가 많이 떨어져서 막 뛰었더니 심박수가 확 튀기는 했지만
그래도 적당히 운동을 잘한 것 같다.
오늘은 헬스 장에 노래가 안 나와서 쇠질 소리가 너무 두드러지게 들렸다.
소음 싫다.
쾅쾅 놓는 사람들 싫다.
쓰고 제대로 돌려놓지 않는 노매너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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