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51일 차

뭐라도쓰자 2023. 1.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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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금 늦게 자긴 했는데 2시쯤 깨서 한참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정신을 차리기 힘들어서 한참 누워있다가 겨우 준비해서 운동하러 갔다.

 

첫 운동을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35kg으로 12회씩 4개 세트하고 마지막 세트는 10회를 수행했다.

40kg으로도 할 수는 있지만 고립되지 않고 온몸의 힘을 쓰게 되어서 일단은 35kg으로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자극이 오기도 하고 적당한 무게감도 느껴진다.

나중에 조금 가볍게 느껴지게 되면 무게를 증량해야겠다.

 

다음은 대흉근 안쪽을 위한 플라이 머신을 수행했다.

35kg으로 3개 세트를 하고 나머지 2개 세트는 30kg으로 수행했다.

이제 자세가 좀 잡혀서 그런가 어깨나 다른 쪽에 통증이 없어서 재밌게 하고 있다.

얼른 무게가 늘었으면~ 좋겠~다~~

 

다시 등 운동으로 돌아와서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이제 중립 아나토미 자세가 잘 잡혀서 허리 통증도 없이 잘 당기고 있다.

좀 수행하다 보면 힘이 빠져서 끝까지 당기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당기고 있다.

가볍게 느껴지는 그날 증량해 보도록 하자.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25kg으로 12 ~ 8회를 수행했다.

처음에는 의자 높이가 높았는지 윗 가슴보다 어깨 쪽 자극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의자를 좀 더 낮춰서 손잡이 위치를 조금 더 위로 하니 위에 자극이 오는 것 같았다.

좀 더 해봐야 정확한 고립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원 암 레터럴 로우를 20kg으로 시작했다.

20kg은 확실히 무거운 느낌이 있어서 힘겹게 2개 세트를 수행하고, 15kg으로 감량했다.

15kg은 적당한 무게라서 또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고 있다.

다음에는 15kg으로 가동 범위를 최대로 움직이면서 수행해 보고 무게를 다시 설정해 봐야겠다.

 

마지막 운동은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저번에는 처음에 수행했다가 오늘은 마지막에 수행해 보니 훨씬 힘들게 느껴졌다.

35kg으로 수행하는데 3 세트부터 너무 무겁게 느껴졌다.

퍼즈 프레스 방식으로도 조금 시도해 봤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적당히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은 72분 동안 35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운동할 때는 조금 빨리 한 건가 싶었는데 시간은 비슷하게 들어간 듯싶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분, 20%, 6km/h 미들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속력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심박수가 너무 날뛰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운동을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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