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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 58일 차

오늘은 오전에 태풍이 온다고 해서 헬스장을 가지 않고 링 피트를 켰다. 출근도 늦춰진터라 조금 느긋하게 정신 차리고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전에 하던 월드 31부터 시작한다. 식스팩트 씨가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간다. 가는 길에 몬스터를 만났다. 머니 홉으로 1마리만 나와서 편하게 잡았다. 다음은 게임 짐에서 밸런스 워크를 했다. 이번에는 움직이는 코인들이 많았는데 중간에 살짝 기우뚱하면서 두 개 놓쳤다. 다음 코스는 매달린 육교다. 열심히 달리면서 몬스터 2 무리를 처치했다. 식스팩트 씨 곧 갑니다. 식스팩트를 이기자! 나... 복근이 없어서... 힘을 끌어낼 수 없어... 다른 스킬들을 노랑으로 바꿔서 식스팩트 씨와 대결을 했다. 그래도 5턴 정도로 물리쳤다. 앞으로 열심히 끌어내 보자. 어머니를 만..

일상/운동 2022.09.06

웨이트 트레이닝 4일 차

어제는 잠을 잘 못 자서 운동을 쉬었다. 오늘도 푹 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을 할 정도는 되어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피크닉을 하나 마시고, 커피도 한 모금 마시고 들고 갔다. 오늘은 65분 동안 24세트를 수행했다. 전체 볼륨은 11톤이다. 레그 익스텐션은 지난 번에 어느 정도 할만해서 무게를 5kg 늘렸다. 마지막 세트에서 조금 힘든 느낌이 있긴 했는데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다음에는 무게를 5kg 정도 줄이고 해보고, 세트 당 횟수도 조절해봐야겠다. 레그 컬도 지난 번에 비해 5kg 증량했다. 3세트까지는 그런대로 할만했고, 4세트는 조금 버거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막 힘들지는 않아서 5kg를 또 증량해보았다. 4세트 후에 휴식 시간이 좀 길었는지 회복돼서 30kg도 그런대로 할 수 있..

일상/운동 2022.09.04

웨이트 트레이닝 3일 차

점점 근육통이 더 심해지는 것 같지만 일단은 헬스장으로 갔다. 가서 운동을 해보고 도저히 아무것도 못할 것 같으면 유산소를 할 예정이다. 하체는 전체적으로 자극이 잘 안오는 것 같아서 일단 세트 수를 늘렸다. 레그 익스텐션은 올릴 때는 확 올리고 내릴 때는 천천히 내려야 하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았다. 다리를 펼 때 허벅지까지 조금 더 들어서 고관절까지 운동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아직은 어렵다. 레그 컬은 뭔가 다리가 일자가 안되고 약간 각도가 생긴 것 같은데 이리저리 자세를 잡아봐도 조금 어색했다. 확실히 하체 세트 수를 늘려서 그런가 오늘은 계단 오를 때 하체 뒤쪽이 당기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레그 컬은 그대로 유지하고 레그 익스텐션은 무게를 조금 늘려봐야겠다. 원래는 체스트 프레스를 먼저..

일상/운동 2022.09.02

웨이트 트레이닝 2일 차

어젯밤부터 근육통이 시작되더니 오늘 아침에는 상당히 힘들었다. 알람 시간보다 더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운동을 갈까 말까 했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나니 훨씬 좋아져서 운동을 하러 갔다. 다리는 근육통이 심하지는 않았는데 운동을 해보니 또 느낌이 달랐다. 20kg 정도로 20회까지는 할만해서 3세트 수행했다. 내일 근육통이 심하지 않으면 세트를 늘려봐야겠다. 가슴은 바깥쪽만 제법 아파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런대로 할만했다. 오후가 되니 근육통이 점점 안쪽으로 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어깨는 확실히 약해서 그런가 정말 힘들어서 겨우겨우 할 수 있는 횟수까지 채웠다. 오늘은 좀 늦게 가서 그런가 사람이 많았다. 랫풀다운을 할 차례였는데 이미 하시는 분이 계셔서 옆에 시티드 로우 ..

일상/운동 2022.09.01

웨이트 트레이닝 1일 차

지난 3개월 이상 다이어트를 했다. 살을 9kg 정도 뺐더니 근육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근처 헬스장을 등록하고 오늘 아침부터 운동하러 갔다. 유튜브로 이것저것 찾아보니 초보자는 머신을 활용해서 근육에 자극을 제대로 주는 법부터 배우는 게 좋다고 한다. 각 부위별로 초보자 추천 머신들을 고르고 운동을 계획했다. 무게도 한 세트에 15 ~ 20회 정도 할 수 있는 무게로 1세트 20회 3세트를 생각하고 갔다. 순서는 일단 하체 -> 상체로 정했다. 먼저 레그 익스텐션을 했다. 뭔가 자세가 어설프긴 했는데 일단 20kg로 시작했다. 20회 3세트를 수행했는데 무릎 근처에만 자극이 왔다. 계속 운동하면서 앞 허벅지를 전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은 레그 컬을 했다. 레그 컬도 20k..

일상/운동 2022.08.31

링 피트 57일 차

어제는 금요일이었지만 평소처럼 일찍 자서 오늘 아침에 일찍 깼다. 주말이라 누워서 한참 쉬다가 일어나서 링 피트를 켰다. 오늘은 새로운 월드인 월드 31을 시작한다. 여기는 아직까지도 비가 내린다. 첫 번째 코스는 우천당이다. 달리는 길에 옐로 치어버드 무리와 옐로 빅케트벨 무리를 만났다. 노란색 기술인 플랭크 엉덩이 들기로는 실피가 남아서 러시 페달링으로 마무리했다. 다음은 상체와 하체 운동을 위해 링 에로와 마운틴 클라이머를 했다. 중간에 스쿼트로 움직이는 탈 것을 상당히 오래 타서 힘들었다. 실질적으로 달리는 구간은 짧고 스쿼트 보드로 이동하는 구간이 상당히 길었다. 다음은 게임 짐에서 박스 브레이크를 했다. 뭔가 폭탄에 공기 포를 잘 쏘지 못해서 박스를 많이 부수지 못했다. 다음 코스는 소나기 고..

일상/운동 2022.08.27

링 피트 56일 차

오늘도 적절한 시간에 일어나긴 했으니 상당히 피곤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가 일어나서 링 피트를 켰다. 월드 30으로 입장을 했다. 상당히 좁은 월드라 오늘 클리어 할 것 같다. 첫 번째 코스는 배틀 짐으로 처음부터 힘들게 운동했다. 몬스터들이 피가 많아서 한 라운드마다 2 턴이 걸렸다. 다음 코스는 종종걸음 숲길이다. 종착점까지 블루 스테퍼 무리와 블루 빅케트벨 무리를 만나서 처치했다. 종종걸음 숲길이라 그런가 숲길이 길지는 않았다. 다음은 게임 짐에서 스쿼트 호핑을 했다. 오늘은 높이 조절이 잘 되어서 퍼펙트로 클리어했다. '불철주야 호핑'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레그리나와 레그 배틀로 승부를 내보자. 레그 배틀이라 그런가 레그리나 씨가 하체 운동인 파랑 스킬로 아래와 같이 지정해주었다. 스쿼트 3 ..

일상/운동 2022.08.25

링 피트 55일 차

어젯밤에 적당한 시간에 누웠으나 잠들지 못해서 늦게 겨우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할까 말까 했다. 누워서 좀 쉬다가 정신 차리고 피크닉과 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시작했다. 월드 29를 마저 달려보자. 식스팩트 씨는 몬스터인 친구를 트레이닝 상대로 빌려주었다. 식스 파크로 입장~ '끝나지 않는 운동은 없다!' 옐로 도깨비 스테퍼 무리가 나타났다. 적당히 졸개들을 물리쳤더니 도깨비 스테퍼가 동료를 불렀다. 6 턴에 걸쳐서 옐로 스테퍼 무리를 물리쳤다. 식스팩트 씨의 친구는 치사했습니다. 동료를 부르다니. 마스터4의 펫들과 결투를 하고, 드래고가 기다리는 드래고 스타디온으로 가보자. 6분가량으로 적당히 운동이 될 것 같다. 따... 딱히 소질이 있는 건 아닌데... 링과 함께 열심히 운..

일상/운동 2022.08.24

링 피트 54일 차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누워있다가 일어났다. 피크닉 하나 마시고, 커피도 한 모금하고 점심을 준비했다. 그리고 링 피트를 켰다. 오늘은 월드 28의 마지막 코스인 보스전부터 시작이다. '무릎 깔깔 골짜기', 이름부터 무서운 코스다. 드래고를 이기자! 상당히 먼 거리를 점프할 수 있는 점프대도 나타났다. 3초가량 스쿼트로 버티면서 충전해서 멀리 점프할 수 있는 점프대였다. 자신의 약한 마음을 깨닫고, 노력해보자. 사악하게도 드래고는 요가매터 4마리와 함께 나타났다. 한바탕 날뛰고 싶은 드래고는 바위 덩어리를 던졌다. 7 턴에 걸쳐서 드래고 무리들을 물리쳤다. 드래고를 통해 열심히 단련해보자. 이렇게 월드 28도 마무리했다. 월드 29는 또 어떤 코스들이 있을지 가보도록 하자. 마스터..

일상/운동 2022.08.23

바질페스토 파스타

요즘은 주말 점심에 보통 파스타를 해서 먹는다. 오일 파스타를 하거나 가끔 다양한 소스를 사서 해 먹는다. 이번에는 바질 페스토를 사서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했다. 마켓 컬리에서 샐러드를 사다가 기본 금액이 조금 부족해서 바질 페스토를 샀다. 올리브 유에 베이컨과 새우를 구웠다. 거기에 다진 마늘과 크러쉬는 페퍼론치노를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삶은 면, 면수와 바질 페스토를 넣고 마무리했다. 추가로 샐러드와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추가해서 성대한 점심을 먹었다.

일상/먹거리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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