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태풍이 온다고 해서 헬스장을 가지 않고 링 피트를 켰다.
출근도 늦춰진터라 조금 느긋하게 정신 차리고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전에 하던 월드 31부터 시작한다.
식스팩트 씨가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간다.
가는 길에 몬스터를 만났다.
머니 홉으로 1마리만 나와서 편하게 잡았다.
다음은 게임 짐에서 밸런스 워크를 했다.
이번에는 움직이는 코인들이 많았는데 중간에 살짝 기우뚱하면서 두 개 놓쳤다.
다음 코스는 매달린 육교다.
열심히 달리면서 몬스터 2 무리를 처치했다.
식스팩트 씨 곧 갑니다.
식스팩트를 이기자!
나... 복근이 없어서... 힘을 끌어낼 수 없어...
다른 스킬들을 노랑으로 바꿔서 식스팩트 씨와 대결을 했다.
그래도 5턴 정도로 물리쳤다.
앞으로 열심히 끌어내 보자.
어머니를 만날 식스팩트 씨는 꾀병을 부리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모양이다.
이제 추석이니 다들 고향으로 돌아가 맛있는 음식 드시길 바랍니다.
다시 드래고 스타디움을 향해 메인 로드로 돌아왔다.
그리고 배틀 짐을 만나 몬스터 4 무리와 10 턴에 걸쳐 대결했다.
여기서부터 많이 지친 느낌이 나서 힘들었다.
마지막 코스는 우천 기둥 바위다.
밖에도 비가 오고 링 피트 월드에도 비가 내렸다.
무난하게 몬스터 2 무리를 처리하고 골인했다.
겨우겨우 30분을 채웠다.
헬스장에서는 1시간 30분도 그런대로 운동할만했는데 링 피트는 생각보다 버거웠다.
헬스장은 일단 강도를 지속적으로 올려야겠다.
식스팩트 씨가 있는 월드라 노란 몬스터들이 많이 나와서 플랭크 엉덩이 들기를 자주 했다.
적당히 적게 먹으면서 체중을 9kg가량 감량했다.
이제 근육을 좀 만들려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데 충분한 칼로리 섭취가 너무나 힘들다. ㅠㅠ
웨이트와 유산소를 나눠서 하다가 와서 그런가 복합적인 링 피트가 더 힘들게 느껴졌다.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을 길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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