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5일 차

오늘은 오전 일찍 일이 있어서 조금 짧게 운동을 계획하고 헬스장을 갔다.

 

지난번에 너무 쉽게 25kg 20회 5세트를 수행해서 무게를 5kg 증량했다.

3 세트까지도 생각보다 할만해서 4세트에서는 35kg으로 증량했더니 중량감이 많이 느껴져서 15회로 마무리했다.

내일은 35kg으로 시작해보고 20회를 채우기 힘들 것 같으면 30kg으로 유지해야겠다.

 

레그 컬도 레그 익스텐션처럼 동일하게 무게를 증량해서 운동했다.

증량해서 운동해보니 확실히 하체에 자극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

일단 30 ~ 35kg 정도로 해봐야겠다.

 

체스트 프레스도 5kg 증량했다.

3 세트까지는 조금 힘들고, 가슴에도 자극이 제법 왔다.

마지막 세트를 할 때는 힘이 다 빠졌는지 가슴에는 자극이 없고 팔만 아픈 느낌이라 빠르게 마무리했다.

일단 중량은 유지하고 20회 3세트를 다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랫풀다운을 하려고 했는데 먼저 하시는 분이 계셔서 숄더 프레스를 했다.

지난번 운동 때 세트도 다 채우지 못하고, 어깨가 많이 힘든 느낌이 들어서 무게를 감량했다.

15kg으로도 좀 힘든 느낌이 들어서 일단 20 / 15 / 15회로 수행했다.

천천히 어깨 근육을 단련해야겠다.

 

마지막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25kg으로 3세트를 수행했다.

다음에는 3 세트나 4 세트쯤에 무게를 5kg 증량해서 시도를 해봐야겠다.

 

오늘은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46분 동안 18 세트를 운동했다.

 

자꾸 까먹고 첫 세트에 켜지않고 첫 세트를 하고 운동을 기록한다.

딱히 심박수는 별 차이가 없었던 것 같고, 오늘은 크리스탈 라이트를 가지고 갔더니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셨다.

 

시간이 부족해서 마이 마운틴에서 시간이 짧은 구간을 선택하고자 했다.

로우와 미디움 프로그램에서는 20분 미만 프로그램이 없어서 하이 프로그램 갔더니 14분짜리가 있어서 그걸 선택했다.

 

확실히 가파른 구간이 있어서 힘든 구간도 있었지만 내리막도 제법 있어서 숨을 좀 고를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