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4일 차

뭐라도쓰자 2022. 9. 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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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잠을 잘 못 자서 운동을 쉬었다.

오늘도 푹 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을 할 정도는 되어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피크닉을 하나 마시고, 커피도 한 모금 마시고 들고 갔다.

 

오늘은 65분 동안 24세트를 수행했다.

전체 볼륨은 11톤이다.

 

레그 익스텐션은 지난 번에 어느 정도 할만해서 무게를 5kg 늘렸다.

마지막 세트에서 조금 힘든 느낌이 있긴 했는데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다음에는 무게를 5kg 정도 줄이고 해보고, 세트 당 횟수도 조절해봐야겠다.

 

레그 컬도 지난 번에 비해 5kg 증량했다.

3세트까지는 그런대로 할만했고, 4세트는 조금 버거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막 힘들지는 않아서 5kg를 또 증량해보았다.

4세트 후에 휴식 시간이 좀 길었는지 회복돼서 30kg도 그런대로 할 수 있었다.

다음엔 30kg으로 시작해봐야겠다.

 

체스트 프레스는 중량은 그대로 하고 세트 수를 늘려보았다.

무난하게 할 만했다.

일단 무게를 유지하고, 세트 수를 좀 더 늘려봐야겠다.

손잡이 위치가 좀 애매한 것 같아서 높이를 조금 조절해보았는데 정확한 위치를 못 찾았다.

구글링 해보니 적당한 위치가 있다고 해서 다음에는 그 위치로 세팅하고 해 봐야겠다.

 

랫풀다운은 지난번과 똑같이 무게와 횟수로 3세트까지 진행했다.

2세트까지 해보니 조금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3세트에 20kg으로 바꿨다.

바꿔보니 또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25kg으로 횟수를 조절해봐야겠다.

 

로우 머신은 해머 그립으로 잡고 무게도 5kg 증량했다.

2세트까지는 무난했고, 3세트는 힘이 달려서 팔이나 다른 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12회에서 마무리했다.

일단 25kg으로 4 ~ 5세트 할 수 있을 때까지 단련해야겠다.

 

숄더 프레스는 1세트에 지난 번 보다 횟수를 5 늘리고 2 ~ 3 세트는 그대로 유지하였다.

다른 운동에서 많이 쓰여서 그런가 마지막에 해서 팔 힘이 많이 빠져서 그런가 너무나도 힘겨웠다.

3세트도 횟수를 몇 번 더 하려고 했는데 아픈 느낌이 조금 나서 10회에서 마무리했다.

 

대략 120 ~ 140 정도의 심박수를 유지했다.

심박수를 딱히 보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데 시간을 정하든 심박수가 어느 정도 낮아질 때까지 쉴지 정해봐야겠다.

 

오늘도 미디엄 프로그램으로 마이 마운틴을 했다.

여러 구간들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각 구간에 따른 시간, 최고 기울기와 최고 속력을 알려주었다.

이번은 2번 구간으로 20분 동안 35도에 최고 6km/h 정도였던 것 같다.

보통은 속력이 좀 높고, 기울기가 큰 구간에서 속력이 떨어져서 거의 쉴 수 있는 구간이 없었다.

중간에 내리막 길 구간이 약간 있었는데 여기서 조금 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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