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7일 차

뭐라도쓰자 2022. 9.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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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 깨긴 했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운동하자 싶어서 출발했다.

 

오늘은 무게를 5kg 증량해서 35kg으로 레그 익스텐션을 했다.

첫 세트는 그런대로 할만했고, 2 세트부터는 조금 힘이 부쳐서 중간중간에 조금씩 쉬어가면서 4 세트까지 수행했다.

일단 조금 편해질 때까지 유지하면서 운동해야겠다.

 

레그 컬도 5kg 증량해서 35kg으로 첫 세트를 시작했다.

첫 세트는 그래도 적당히 했고, 다음부터는 많이 힘들었다.

2 조인트로 운동 하려고 노력하는데 2 세트부터는 다리가 끝까지 감기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갔다.

일단은 1 조인트로 운동하면서 머신과 더 친해지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상체 시작을 백 플라이로 시작했다.

후면 삼각근과 승무근 중부를 강화하기 위해 리버스 펙덱 플라이 머신으로 운동을 했다.

일단 자세를 잡아보자 싶어서 15kg으로 운동을 했다.

하는 데 자꾸 어깨와 승모근이 올라와서 눌러 내리느라 고생했다.

운동 방법을 찾아서 공부를 해봐야겠다.

 

체스트 프레스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하시는 분이 계셔서 숄더 프레스를 했다.

어깨가 좀 약해서 15kg으로 20회 4 세트할 때까지 계속 꾸준히 운동해야겠다.

 

어제는 체스트 프레스를 30kg 했었는데, 오늘은 살짝 들어보니 너무 힘이 들고 잘 안 들려서 25kg으로 시작했다.

2 세트까지는 20회를 채우고 했고, 3 세트 부터는 힘이 부쳐서 겨우겨우 할 수 있을 만큼만 했다.

밀 때는 힘을 한 번에 쓰고 돌아올 때는 천천히 유지하면서 운동하니 가슴에 자극은 잘 오는 것 같았으나

좀 더 빨리 지치는 것 같다.

기존에도 돌아올 때는 천천히 돌아오는 방법으로 운동했는데 좀 더 천천히 하니 더 큰 자극이 오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랫풀다운을 했다.

계속하던 무게인 25kg으로 운동을 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들어서 천천히 중간에 쉬어가면서 운동을 했다.

뒤로 갈수록 삼두랑 어깨 쪽 개입이 커지는 것 같아서 광배 단련에 힘써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총 23 세트 / 10.4톤을 수행했다.

 

초반에 하체할 때는 심박수 변화가 컸고, 상체 할 때는 심박수가 적절히 유지되었다.

 

오늘은 27분 / 경사 25% / 속력 6km/h로 세팅된 미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경사도가 조금씩 계속 증가하고, 천천히 계속 감소하는 형태의 경사도를 가진 프로그램이었다.

 

경사도가 낮을 때는 적당히 뛰고, 경사도가 높을 때는 속력도 떨어져서 천천히 열심히 걸었다.

뒤쪽 허벅지에 자극이 가서 기분이 좋았다.

계속 열심히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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