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표로 했던 카페로 갔다. 커피갤에서 일명 고래댁으로 불리는 카페를 대충 지도에서 검색했더니 다른 곳들이 나왔었다.좀 더 구글링 해서 찾아보니 빈플래닛이라는 곳이었다. 우여곡절을 겪고 도착했다. 핸드 드립으로 다양한 원두들이 있었다.베스트가 두 개 있었는데 좀 더 취향일 것 같은 온두라스를 주문했다.거기에 판나 코타도 하나 주문했다. 뭔가 깔끔한 느낌의 분위기였다. 창가에 앉았다. 몇몇 굿즈가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다.아래에는 센서리 컵들이 있었다.하나 사볼까 계속 고민하는 중이다. 식물들도 있었고, 한편에 단체석 공간이 따로 있었다. 센서리 컵과 함께 커피가 나왔다.커피도 판나 코타도 맛있었다.아직 센서리 초보라서 막 명확하게 뭔가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안스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