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10 15

빈플래닛 [대구 수성구 만촌동]

원래 목표로 했던 카페로 갔다. 커피갤에서 일명 고래댁으로 불리는 카페를 대충 지도에서 검색했더니 다른 곳들이 나왔었다.좀 더 구글링 해서 찾아보니 빈플래닛이라는 곳이었다. 우여곡절을 겪고 도착했다. 핸드 드립으로 다양한 원두들이 있었다.베스트가 두 개 있었는데 좀 더 취향일 것 같은 온두라스를 주문했다.거기에 판나 코타도 하나 주문했다. 뭔가 깔끔한 느낌의 분위기였다. 창가에 앉았다. 몇몇 굿즈가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다.아래에는 센서리 컵들이 있었다.하나 사볼까 계속 고민하는 중이다. 식물들도 있었고, 한편에 단체석 공간이 따로 있었다. 센서리 컵과 함께 커피가 나왔다.커피도 판나 코타도 맛있었다.아직 센서리 초보라서 막 명확하게 뭔가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안스타님 ..

여행/국내여행 2024.10.31

웨이트 트레이닝 239일 차

모처럼 온도가 잘 맞았는지 중간에 크게 깨지 않고 잘 잤다.일어나는 것도 일찍 잘 깼는데 좀 더 누워있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오랜만에 데이리스트를 들었다.리스트 중에서 에픽하이 노래 중에 못 들어본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가 제법 인상적이었다. 오늘 하체 운동도 힙 어덕션과 어브덕션을 슈퍼 세트로 수행했다.힙 어덕션은 22.5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하고,점차 증량해서 30 ~ 4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제법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았다. 힙 어브덕션은 30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하고,조금씩 증량해서 60 ~ 7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어브덕션은 앞의 손잡이와 뒤의 손잡이를 번갈아 잡으면서 수행해 봤는데 딱히 큰 차이를 못 느꼈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

일상/운동 2024.10.30

커피고래 웨일리 [경북 경산시 사동]

또다시 원래 목표로 했던 곳을 찾았는데또 다른 곳이었다... 대충 검색한 자의 말로란... 거리는 별로 안 멀었는데 환승하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제법 걸렸다. 비가 오는 오후에 방문했다. 여기는 그래도 핸드드립 커피가 있었다.사장님 추천의 화려한 타입 핫과 상큼한 타입 아이스로 주문했다. 플레인 휘낭시에도 하나 주문했다. 한편에 원두도 판매하셨다. 화려한 타입은 엘살바도르 파카마라cm, 콜롬비아 카스틸로 허니 레드 베리 블렌드였다.상큼한 타입은 에티오피아 블렌딩, 구지 함벨라 불레 네추럴이었다. 한쪽에는 로스팅하는 곳이 있었다. 여러 기기들이 있었고 커피를 내려주셨다. 4인석 자리에 앉았는데 안쪽에 잔디밭에도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다.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커피와 휘낭시에가 나..

여행/국내여행 2024.10.29

웨이트 트레이닝 238일 차

원래는 토요일에 운동을 가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어나기 힘들어서 그냥 푹 쉬었다.요즘 전기장판을 켜고 자는데 온도가 잘 안 맞는 건지 중간중간 자주 깨곤 한다.온도를 계속 조절해봐야겠다.오늘은 아침에 잘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등, 가슴 운동을 했다.먼저 등 운동으로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1 세트는 25kg,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본 세트는 50 ~ 55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정말 오랜만에 맥 그립을 쓰지 않고 기본 그립으로 운동을 했는데광배근을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제법 괜찮았다. 다음은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본 세트는 45 ~ 5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시티드 로우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원데이 [대구 동구 괴전동]

커피를 마시면서 점심을 먹으로 걸었다.가는 길에 공원이 있었는데 걷기 좋았다.  예전에 어디서 본 것인지 맛집으로 저장이 되어 있어서 카페 가는 길에 들르기로 하고 가보았다. 볶음밥이 나름 유명한 것 같아서 볶음밥을 하나 주문했다.탕수육을 먹고 싶긴 했는데 양도 좀 많을 것 같고, 수제군만두도 나름 유명한 것 같아서 만두를 하나 주문했다. 1인이라 창가 자리에 앉았다.메뉴판에 메뉴를 체크하면 가져가주셨다.중간에 물컵이나 수저 등이 있었다. 단무지와 양파가 먼저 나왔다. 볶음밥.고슬고슬하게 잘 볶여있었다.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었고, 같이 주신 유니짜장(아마도)이랑도 같이 먹기 좋았다.짬뽕 국물에 고기랑 건더기가 상당히 많았는데 생각보다 더 칼칼하게 매콤했다. 엄청난 비구름들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게 보였다..

여행/국내여행 2024.10.27

웨이트 트레이닝 237일 차

어제는 일찍 깨기는 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쉬었다.오늘도 일찍 깼는데 적당히 컨디션이 돌아온 것 같아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하체, 어깨 운동을 하는 날인데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기존에 하던 레그 익스텐션과 레그 컬을 할 수 없었다.그래서 발목을 쓰지 않는 힙 어덕션과 어브덕션을 슈퍼 세트로 구성해서 수행했다.1 세트는 20, 30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했다.힙 어덕션은 30 ~ 37.5kg으로 12회씩 수행하고,힙 어브덕션은 60 ~ 67.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어덕션/어브덕션을 거의 수행하지 않기도 했고, 레그 프레스도 요즘은 잘하지 않아서 제법 자극이 잘 왔다.그래도 충분한 횟수를 수행한 것 같아서 다음에는 증량해봐야겠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1 ..

일상/운동 2024.10.25

고래커피 [대구 동구 각산동]

원래는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검색 실수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  아담했던 가게. 내가 생각했던 곳이 아니라서 필터커피 메뉴가 없었다.그래도 이왕 온 김에 하나 마시자 싶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너의 꿈을 응원해. 귀염귀염하게 잘 꾸며놓으신 것 같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다음 갈 곳으로 향했다.그래도 나름 잘 내려주셨는지 커피가 맛있었다.고소한 느낌에 쓴 맛 많이 안 나고 좋았다.

여행/국내여행 2024.10.23

웨이트 트레이닝 236일 차

평소대로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등, 가슴 운동을 하러 와서 랫 풀 다운으로 운동을 시작했다.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본 세트는 40 ~ 5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3 세트를 수행하는데 생각보다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잘 수행되지 않을 것 같아서 4 세트부터는 감량해서 수행했다.적당한 자극이 오는 중량들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본 세트는 50 ~ 55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시티드 로우도 랫 풀 다운처럼 3 세트 수행 후에 힘든 느낌이 들어서 후반에 감량해서 수행했다.광배근에 자극이 잘 오는 게 느껴졌는데 등에도 약간 통증이 와..

일상/운동 2024.10.22

웨이트 트레이닝 235일 차

10일 전쯤에 쪼그려 앉아서 오랫동안 일을 하게 되었다.일을 하고 나니 발목이 안 움직이면서 다리를 절둑절둑하며 걷게 되었다.쉬면 낫겠지 싶어서 일주일 정도 별 다른 일 없이 쉬었다.여전히 상태가 안좋아서 조금 찾아보니 비골신경마비 증상이라고 하더라.2주 ~ 3개월 가량 걸려서 천천히 회복된다고 한다.어차피 머신 위주로 근력 운동하니까 오랜만에 운동하러 가보자 싶었다. 일찍 깨기는 했는데 좀 더 누워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하체 운동을 시작했다.레그 익스텐션이랑 레그 컬을 순서대로 했다.익스텐션의 경우에는 발목 힘을 못쓰니 다리 좌우에 부하가 다르게 걸리는 게 느껴졌다.레그 컬의 경우에는 정강이에 약간 통증이 있어서 빠르게 마무리했다.익스텐션과 레그 컬은 못 할 것 같고, 다음에는 ..

일상/운동 2024.10.21

웨이트 트레이닝 234일 차

어제는 조금 늦게 잠들어서 알람을 조금 늦게 맞춰놨다.그런데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에 깨버려서 살짝 정신을 차리려는 찰나에 다시 잠들었다.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데일리리스트가 마음에 안 들어서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데일리 믹스 중에잔잔한 느낌의 데일리 믹스 6을 선택해서 들었다.듣다보니 드라마 OST들이 아주 많았다. 오늘은 가슴, 등 운동을 하는데 등 운동 머신에 자리가 다 차서 가슴 운동인 벤치 프레스부터 시작했다.1 세트는 빈 봉으로 12회 가동 범위를 확인했다.본 세트는 45 ~ 50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50kg으로 수행하는데 후반부에는 조금씩 힘이 들어서 8/4 같이 조금씩 끊어서 수행했다.증량을 해볼까 조금 더 익숙해져 볼까 고민이 된다. 다음은 인클..

일상/운동 2024.10.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