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234일 차

뭐라도쓰자 2024. 10. 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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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조금 늦게 잠들어서 알람을 조금 늦게 맞춰놨다.

그런데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에 깨버려서 살짝 정신을 차리려는 찰나에 다시 잠들었다.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데일리리스트가 마음에 안 들어서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데일리 믹스 중에

잔잔한 느낌의 데일리 믹스 6을 선택해서 들었다.

듣다보니 드라마 OST들이 아주 많았다.

 

오늘은 가슴, 등 운동을 하는데 등 운동 머신에 자리가 다 차서 가슴 운동인 벤치 프레스부터 시작했다.

1 세트는 빈 봉으로 12회 가동 범위를 확인했다.

본 세트는 45 ~ 50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50kg으로 수행하는데 후반부에는 조금씩 힘이 들어서 8/4 같이 조금씩 끊어서 수행했다.

증량을 해볼까 조금 더 익숙해져 볼까 고민이 된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40 ~ 4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적당히 자극을 느끼면서 잘 한 것 같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랫 풀 다운을 먼저 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이미 차 있었다.

시티드 로우는 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50 ~ 55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팔꿈치로 당기는 느낌으로 적당히 잘 수행한 것 같다.

 

다음은 랫 풀 다운을 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리다가 뭐라도 하자 싶어서

어시스티드 머신 친 업을 수행했다.

보조 중량을 50 ~ 35kg으로 12회씩 3개 세트를 수행했다.

여전히 어색해서 그런가 승모근에 긴장이 오는 것 같았다.

3 세트를 하는 중에 랫 풀 다운에 자리가 나서 친 업을 마무리하고 랫 풀 다운을 하러 갔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40 ~ 5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제일 마지막에 하기도 하고 앞에서 어시스티드 친 업까지 조금 하다 와서 그런가 평소보다 훨씬 힘든 느낌이 많이 들었다.

50kg으로 수행할 때는 완전히 당기는 느낌이 덜해서 많이 아쉬웠다.

조금씩 감량해가면서 40kg으로 마지막 세트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66분 동안 27 세트, 12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운동 순서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열심히 했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저번에 했던 게 아쉬워서 HIGH 프로그램 중에서 조금 힘들어 보이는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기울기는 0 ~ 43%, 속력은 3 ~  6km/h의 심박수와 유사한 형태의 프로그램이었다.

후반에는 조금 아쉬워서 속력을 5km/h로 높여가면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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