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233일 차

뭐라도쓰자 2024. 10. 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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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5시쯤에 화장실 때문에 깼다.

화장실 갈까 말까 애매한 상황이라 좀 더 누워있다가 화장실을 다녀왔다.

그리곤 아침에 깼는데 쉬이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잠깐 좀 더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의 선곡은 소프트 드라마 러브 송에 서양, 슬로우 팝이었다.

 

오늘은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30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55 ~ 60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대퇴근 전체적으로 자극이 잘 왔다.

세트 중간에도 약간씩 쉬어가면서 수행하는데 쉬는 시간이 조금 줄어든 것 같기도 했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50 ~ 55kg으로 11 ~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햄스트링에는 자극이 잘 안오고, 종아리에 자극이 잘 와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은 후면 삼각근을 위한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숄더 프레스 머신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플라이 머신에 자리가 잘 안나는 경우가 많아서 리버스 플라이를 먼저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다른 부위의 자극이나 통증 없이 잘 수행했다.

 

조금 타이트하게 열심히 해서 그런가 고심박수 알림이 떴었다.

 

다음에는 숄더 프레스를 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스탠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35 ~ 40kg으로 14 ~ 20회 수행했다.

저번에 35kg으로 무난하게 수행했었어서 오늘은 중간에 증량을 했다.

3 세트를 수행하고도 나름 힘이 좀 남은 느낌이라 4 세트도 40kg으로 수행했다.

무난하게 잘 수행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숄더 프레스 머신에 자리가 나서 숄더 프레스를 하러 갔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 느낌으로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7 ~ 12회 수행했다.

어깨 운동 중 마지막으로 수행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좀 더 힘이 달리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할 수 있는 최대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64분 동안 29 세트, 14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난하게 수행했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HIGH 프로그램 중에서 기울기 0%, 속력 6km/h와 기울기 20%, 속력 4.8km/h 두 개 구간을 반복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아마 27분짜리 프로그램이었는데 12분 정도만 하고 마무리했다.

저번에 수행했던 것보다는 덜 힘들어서 조금 아쉬웠다.

조금 더 힘든 다른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스텝밀을 수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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