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232일 차

뭐라도쓰자 2024. 10. 4. 19:55
반응형

오늘은 조금 일찍 깼다.

조금 누워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준비를 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좀 신나는 노래를 듣고 싶어서 업비트 믹스 재생목록을 선택했다.

전에 쓰던 에어팟의 이어 팁이 찢어져서 여분의 작은 사이즈 이어 팁으로 교체했는데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든다.

써드파티 이어팁 후기들을 보는데 딱딱하고 잘 안 맞는다는 소리가 있어서

아마 정품을 곧 사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등, 가슴 운동을 하는데 랫 풀 다운에 자리가 차 있어서 시티드 로우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50 ~ 55kg으로 11 ~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허리에 부담이 없이 수행해서 좋았다.

 

시티드 로우 하는 중에 다시 랫 풀 다운 자리가 차서 다른 운동을 하러 갔다.

옆에 어시스티드 친 업 머신이 있어서 어시스티드 친 업을 했다.

각 세트의 중량은 보조 무게로 처음 하는 운동이라 50kg 보조로 운동을 시작했다.

손 위치가 조금 어색한 건지 수행하는데 승모근에 긴장이 너무 심해서 손 위치를 조금씩 조정하면서 수행했다.

3 세트까지는 보조 중량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수행했는데 제법 힘든 느낌이 들어서

보조 중량을 조금 증량하면서 나머지 세트를 수행했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넘어와서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빈 봉으로 가동 범위를 확인해봤다.

본 세트는 45 ~ 50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조금 증량해볼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힘든 감이 있어서 중량을 유지했다.

4 세트부터는 조금이 힘이 많이 드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세트를 수행했다.

오랜만에 했더니 손 위치가 자꾸 어색해서 조금씩 옮겨 잡으면서 수행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워밍 업 느낌으로 수행했다.

본 세트는 40 ~ 45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전체적으로 자극이 잘 와서 좋았다.

 

오늘은 58분 동안 24 세트, 8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어시스티드 친 업의 경우도 보조 중량 * 횟수로 볼륨으로 포함되는 것으로 보여서 플릭에서는 볼륨이 크게 나왔다.

친 업의 경우 (몸무게 - 보조 중량) * 횟수라서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서는 체중 정보가 필요하다.

 

마무리 근력 운동으로 스텝 밀을 수행했다.

6 단계 59 RPM으로 20분간 수행했다.

딱히 크게 힘들지는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노래를 들으며 계단을 올랐다.

반응형

'일상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트 트레이닝 234일 차  (1) 2024.10.09
웨이트 트레이닝 233일 차  (6) 2024.10.08
웨이트 트레이닝 231일 차  (5) 2024.10.02
웨이트 트레이닝 230일 차  (2) 2024.09.30
웨이트 트레이닝 229일 차  (2)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