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면서 점심을 먹으로 걸었다.가는 길에 공원이 있었는데 걷기 좋았다. 예전에 어디서 본 것인지 맛집으로 저장이 되어 있어서 카페 가는 길에 들르기로 하고 가보았다. 볶음밥이 나름 유명한 것 같아서 볶음밥을 하나 주문했다.탕수육을 먹고 싶긴 했는데 양도 좀 많을 것 같고, 수제군만두도 나름 유명한 것 같아서 만두를 하나 주문했다. 1인이라 창가 자리에 앉았다.메뉴판에 메뉴를 체크하면 가져가주셨다.중간에 물컵이나 수저 등이 있었다. 단무지와 양파가 먼저 나왔다. 볶음밥.고슬고슬하게 잘 볶여있었다.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었고, 같이 주신 유니짜장(아마도)이랑도 같이 먹기 좋았다.짬뽕 국물에 고기랑 건더기가 상당히 많았는데 생각보다 더 칼칼하게 매콤했다. 엄청난 비구름들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