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원래 목표로 했던 곳을 찾았는데또 다른 곳이었다... 대충 검색한 자의 말로란... 거리는 별로 안 멀었는데 환승하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제법 걸렸다. 비가 오는 오후에 방문했다. 여기는 그래도 핸드드립 커피가 있었다.사장님 추천의 화려한 타입 핫과 상큼한 타입 아이스로 주문했다. 플레인 휘낭시에도 하나 주문했다. 한편에 원두도 판매하셨다. 화려한 타입은 엘살바도르 파카마라cm, 콜롬비아 카스틸로 허니 레드 베리 블렌드였다.상큼한 타입은 에티오피아 블렌딩, 구지 함벨라 불레 네추럴이었다. 한쪽에는 로스팅하는 곳이 있었다. 여러 기기들이 있었고 커피를 내려주셨다. 4인석 자리에 앉았는데 안쪽에 잔디밭에도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다.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커피와 휘낭시에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