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며칠 쉬다가 오랜만에 운동하러 갔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피크닉 하나 마시고 살살 걸어갔다. 스트레칭하고 하체 운동을 하러 갔는데 레그 익스텐션은 하시는 분이 계셔서 레그 컬을 제일 먼저 했다. 오늘은 컬을 하는데 햄스트링보다는 종아리에 힘이 더 들어갔다. 횟수가 조금 늘기는 했으나 아쉬운 운동이었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했다. 적당하게 네거트비에 버티려는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했다. 레그 익스텐션은 평소보다 좀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으로는 상체로 체스트 프레스를 했다. 일전에 할 때는 어깨에 너무 자극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팔꿈치를 조금 내려서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오늘은 그렇게 해보았다. 자세를 조금 바꿔서 해봤는데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