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계속 뒤척이다가 결국 몇 시간 못 자서 운동을 쉬었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잠들긴 했는데 중간에 3번 정도 깼더니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래도 운동은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헬스장으로 향했다. 오늘도 레그 프레스로 하체 루틴을 시작했다. 75kg으로 오늘 가동 범위를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살살해야지 생각을 했다. 가동 범위에 맞게 의자를 조절하고 1 세트는 105kg으로 시작했다. 2 세트부터는 증량해서 120kg으로 12회씩 수행했는데 5 세트까지도 수행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증량을 해야할지도.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1 - 2 세트는 50kg으로 수행했는데 자극이 덜한 느낌이라 3 세트부터는 55kg으로 증량했다. 확실히 55kg은 무거운 느낌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