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울리기 직전에 깨긴 했는데 좀 더 길게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운동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천천히 심박수를 올리면서 몸을 깨웠다. 먼저 레그 익스텐션으로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55kg으로 시작해서 60kg으로 수행하는데 허벅지 바깥쪽에 약간의 자극이 오고 대부분 무릎에 가까운 부분에 자극이 집중되는 느낌이었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으로 먼저 몸을 풀 듯이 수행해 보고 무게를 제대로 올려서 수행해 볼까 고민 중이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45kg으로 시작해서 2 - 4 세트는 50kg으로 수행했는데 횟수가 제법 올라서 다음에는 증량하면 될 것 같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햄스트링 쪽에 자극이 와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