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68일 차

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기 상당히 힘들었다.

누워서 쉬다가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이제 점점 컨디션이 올라오는지 심박수가 많이 올라가지 않고 확실히 덜 힘들었다.

 

오늘은 상체 운동하는 날인데 벤치 프레스에 자리가 있어서 벤치 프레스를 먼저 수행했다.

20kg 봉으로 살짝 움직이면서 대흉근을 약간 체크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35kg으로 시작해서 45kg까지 올려서 수행하는데 뭔가 잘되는 느낌이 들어서

45kg으로 4개 세트를 수행하고, 마지막 7 세트는 40kg으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에는 증량해야겠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로 M torture 머신을 활용했다.

35kg으로 시작해서 40kg으로 증량해서 수행하는데 앞에서 힘을 많이 썼는지 상당히 힘들었다.

무난하게 가능한 횟수로 수행하면서 무게를 감량해가면서 수행했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40kg으로 시작해서 45kg으로 수행하는데 생각보다 힘이 들어서 끝까지 당길 수 없어서 아쉬웠다.

앞에 운동에서 어깨나 다른 부분의 힘을 많이 쓴 것 같았다.

4 세트부터 다시 40kg으로 감량해서 수행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시티드 로우는 또 랫 풀 다운보다는 할만해서 45kg으로 4개 세트를 수행할 수 있었다.

증량하고 싶기는 했는데 너무 무리하지 말자 싶어서 일단 중량은 고정했다.

다음에는 증량해서 수행해야겠다.

 

오늘은 46분 동안 22 세트, 9.9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벤치 프레스 세트 수를 늘려서 수행했더니 볼륨이 좀 늘었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약간 지친 느낌이 들어서 15%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시작했다.

4분간 수행하고 강도를 높여보자 싶어서 10% 기울기로 낮추고 속력을 6km/h으로 올려서 천천히 뛰었다.

3분 정도 수행했나, 조금 더 강도를 높이고 싶어서 속력을 올리고 싶었는데 속력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그래서 기울기를 15%로 올려서 속력 6km/h로 좀 더 강도 높게 뛰었다.

마지막 마무리는 1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천천히 걷다가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