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3일째 운동을 하기로 했다. 잠을 좀 설치긴 했지만 운동을 못 할 정도는 아니라서 링 피트를 시작했다. 복근 / 다리 / 팔을 단련한 드래고를 물리치고 균형의 달인인 짐볼 퀸과 드래고를 만나러 왔다. 딱히 많은 진행 없이 초반에 짐볼 퀸이 나타나서 열심히 승부를 보았다. 짐볼 퀸은 짐볼 위에서 팔 / 복근 / 다리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치열하게 싸웠다. 옆에 2마리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피가 많아서 싸우는데 아주 방해가 되었다. 서브 퀘스트들이 생겨서 첫 퀘스트를 받았는데 밸런스 마스터 장비를 착용하는 퀘스트였다. 보통은 장비를 마을에서 팔아서 혹시나 있나 찾아봤으나 상점에서는 팔지 않았다. 아마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보상으로 먹을 수 있을 듯싶어 해당 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