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21일 차

2022년 6월 14일 운동.

어제는 많이 바빠서 쓸 시간이 없어서 오늘 쓴다.

일이 제법 많은데 그래도 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은 있어서 운동을 하기로 했다.

일어나서 10분 가량 누워있다가 준비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번에 하고 남은 서브 퀘스트들이 많아서 서브 퀘스트를 시작했다.

 

첫번째 서브 퀘스트는 매끈한 팔뚝 세트 체육관을 클리어하는 것이었다.

보통 링 피트를 시작할 때 온몸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마운틴 클라이머를 제일 먼저 하는 편인데 이번은 처음 퀘스트가 상체 단련이라 상체 운동을 먼저 시작했다.

 

다음은 한 번에 몬스터를 한 마리만 잡을 수 있는 퀘스트였다.

3/1/5/1/3 이렇게 나왔었던 것 같은데 2마리 이상 한 번에 잡게되면 퀘스트가 실패할 것 같아서 광범위 스킬을 쓸 수 없었다.

나오는 애들은 많고 한 번에 한 마리 밖에 못 잡고 또 잡는다고 바로 끝이 아니고 하던 운동은 끝까지 마무리하는 옵션을 세팅해놔서 강제로 열심히 운동할 있었다.

 

광역 스킬을 많이 쓸 수 없어서 17턴이나 걸려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서브 퀘스트를 다 끝내고 메인 퀘스트를 하러 갔다.

딱히 중요 인물이 나오지 않아서 적당히 달리다가 끝났다.

 

한 번에 한 마리 잡기 퀘스트할 때 시간이 오래 걸려서 금방 20분을 채웠다.

덕분에 거의 뛰지 않아 총 주행 거리가 0.18km가 나왔다.

 

만세 푸시 1000회, 위로 아래로 콤보를 2000회 달성했다.

다양한 칭호 신난다!

 

빵을 좋아하는데 딱딱한 빵은 취향이 아니라서 내 취향의 빵은 조심히 먹어야 한다.

 

체육관에서 오래 걸리는 바람에 총 시간도 조금은 적게 나온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