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링 피트 19일 차

뭐라도쓰자 2022. 6.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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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자서 오늘 일찍 일어나기는 했는데 주말이라 좀 더 누워있었더니 다시 잠들었다.

중간에 깨서 누워서 폰 좀 보다가 다시 잠들고 깨서 더 이상 못 잘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어났다.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링 피트를 시작했다.

 

이전 월드에서 스트롱 암을 물리치고 상체 운동을 하는 드래고를 쫓아왔다.

 

이번 월드는 로보의 나라로 로보들이 '로보 로보...'라는 말만 하는 이상한 나라였다.

 

마을로 가면 로보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옷이 있다고 해서 마을까지 열심히 달렸다.

가는 길에 아주 높고 무서운 절벽을 지나서 한 번 찍어보았다. 높은 곳은 무섭다.

 

마을로 가는 길에 있는 스테이지에서 보로~ 로보틱스 옷의 하의와 신발을 얻었고 마을에 도착해서 상의를 구매했다.

로보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되긴 했으나 다음 스테이지는 마을 로보라서 한국어를 할 줄 알았다.

그리고는 새로운 로보들을 보기 전에 운동을 완료했다.

다음에는 이 나라의 로보들의 언어들을 이해할 수 있을 듯싶다.

 

13분가량 운동한 상태에서 배틀 짐을 했는데 7분 넘게 걸려서 20분을 채웠다.

날이 습해서 그런가 에어컨을 끈 상태로 운동을 했는데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적당히 힘든 20분 정도를 채웠다.

그래도 좀 힘들었는지 낮에 잠깐 누워있다가 살짝 졸았다.

 

백 푸시를 1000회 달성해서 백 푸시계의 슈퍼 아이돌이 되었다.

 

허벅지 들기는 2000회를 달성해서 허벅지 들기 킹이 되었다.

몇 회까지 다른 칭호들이 있는지 살짝 궁금해진다.

 

머슬 메모리가 단련의 경험치를 저장하고 있어서 좀 쉬더라고 금방 회복할 수 있다.

 

초반에 스킬이랑 옷을 세팅한다고 지체한 시간이 있어서 심박수가 천천히 늘었다.

오늘은 달리는 구간이 많아서 중간에는 심박수가 많이 늘지 않았다.

후반에 배틀 짐에서 5 연속 배틀할 때 힘들어서 심박수가 높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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