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지만 적당히 일찍 일어났다.
1시간 반쯤 누워서 뒹굴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링 피트를 시작했다.
어제 새로 생긴 서브 퀘스트를 하고 마무리한 상태에서 시작했다.
남은 서브 퀘스트가 하나 있어서 마저 했다.
이 월드의 마지막 서브 퀘스트는 220보 이내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었다.
달리기는 몬스터가 거의? 안 나오고 열심히 뛰기만 하면 돼서 편한 편이다.
이번에는 또 나는 구간도 있어서 편하게 클리어했다.
다음은 보스전으로 향하는 일반 스테이지였다.
열심히 달리는 스테이지로 링콘 위 당기기로 이동하는 탈 것, 달리기, 계단 오르는 등의 달리는 구간이 많았다.
탈 것은 타는 동안 계속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많이 길어서 꽤나 힘들었다.
다음은 이 월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드래고를 잡는 보스전이었다.
이 월드는 조금 길었는데 모든 게 워밍업이었다니.. 힘들었다규.
보통은 보스로 가는 길은 정말 짧은데 이번에는 링콘 뒤 조이기로 가는 탈 것을 타고 한참을 이동했다.
상체 단련 컨셉의 월드라서 앞에서도 상체를 많이 썼는데 보스로 가는 길도 상체 운동으로 열심히 이동해야 해서 너무나도 힘들었다.
좀 심하게 길었다.
항상 도망가는 드래고와 이를 잡으러 다니는 주인공 일행은 사랑에 빠지기 일보직전인가 보다.
언제나 네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
역시나 상체 단련 컨셉 답게 드래고도 붉게 변했다.
피가 적으면 녹색 계열의 스무디를 마시면 피를 채울 수 있는데 귀찮아서 나뒀더니 죽어서 부활 스무디를 먹고 부활했다.
1:!로 버티기 승부를 해서 또 승리했다.
보아라 나의 엄청난 숙련도를!
드래고를 물리쳤더니 다음 월드를 예고하고 도망가버렸다.
다음은 균형을 컨셉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20번째 월드는 잠 못 이루는 나라다.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많이 나는 지 다들 잠들기 힘든가 보다.
우리 동네도 개념 없는 친구들이 시끄럽기 그지없어서 새벽에 자주 깨곤 하는데 아주 스트레스다.
소음 공해 멈춰~~
새로운 월드 처음 스테이지는 등줄기 강화 세트로 복근 운동 / 상체 운동 / 요가 운동 3종류 6개의 운동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동작들을 많이 해서 새로운 부위들이 자극되었고, 꽤나 힘들면서 좀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나름 열심히 해서 그런가 땀도 뚝뚝 떨어지고 힘들었다.
초반에는 쉬운 난이도의 스테이지라서 심박수가 잘 안 오르고 보스전부터는 힘들어서 심박수가 높게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매일 해볼까 말까 고민 중인데 적당히 일찍 일어나고 너무 피곤하지 않으면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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